[공정언론 창업일보]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가 국민의힘 인재로 발탁됐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공동위원장: 한동훈‧이철규)는 5일 오전 국민인재 영입환영식을 진행하하고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를 국민인재로 새로 영입하고 발표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진종오 이사는 전세계 사격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유일무이한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세계선수권 대회,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해 수많은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 생활 후에는 대한체육회 이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으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이끄는 등 스포츠행정가로도 높은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인재영입위는 또한 "선수 및 스포츠행정가로서의 역량도 탁월하지만 진종오 이사는 사격선수에게 치명적인 쇄골부상을 두 차례나 겪었음에도 역경을 뛰어넘고 성공한 인간 승리의 장본인으로 동료시민들께 큰 귀감이 된다. 그의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향후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 밑그림을 힘차게 그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