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시 예비후보와 오세훈 서울 시장이 2일 서울시청에서 만나 지하철 3·9호선 적시 개통, 서울 편입, K스타월드 프로젝트 등 하남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시 예비후보와 오세훈 서울 시장이 2일 서울시청에서 만나 지하철 3·9호선 적시 개통, 서울 편입, K스타월드 프로젝트 등 하남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김도식 국민의힘 경기도 하남시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지하철 3·9호선 등 미사강변도시 교통 개선, 하남시의 서울 편입, K스타월드 등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 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김 후보는 “하남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서울시의 협조가 꼭 필요해 오 시장을 만났다”다고 말했다.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시 예비후보와 오세훈 서울 시장이 2일 서울시청에서 만나 지하철 3·9호선 적시 개통, 서울 편입, K스타월드 프로젝트 등 하남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시 예비후보와 오세훈 서울 시장이 2일 서울시청에서 만나 지하철 3·9호선 적시 개통, 서울 편입, K스타월드 프로젝트 등 하남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의 하남시 연장과 관련해 왜 적기 개통이 필요한지 오 시장에게 설명하고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3호선을 추가적으로 미사 강변도시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관련해 오 시장과 논의했다. 또 미사강변도시와 서울을 잇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 편입 문제에 대해 오 시장에게 하남시 현황과 여론,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 편입에 뒤따르는 제반 사항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 현재 하남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K스타월드 성공적 사업 진행에 대해 오 시장의 조언을 얻고 협조를 구했다.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시 예비후보가 지난 1월 30일 예비후보 등록 직후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미사 지역의 교통·교육·문화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시 예비후보가 지난 1월 30일 예비후보 등록 직후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미사 지역의 교통·교육·문화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하남은 서울과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고, 동일한 생활권에 속해있어 많은 하남 시민분들이 교통체계 개선과 서울시 편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서는 편입 효과와 영향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하남 시민의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K스타월드’는 수만 개의 일자리와 연간 수조 원의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되는 프로젝트로 하남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사업이다”면서 “글로벌 도시 서울의 성공적인 문화 사업과 정책들을 참고하여 사업이 착착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식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미사 지역의 교통·교육·문화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오세훈 시장을 만나는 등 연일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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