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언론 창업일보]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경남 양산을)은 22일 양산 증산 메가박스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더불어 양산 시민 260명과 함께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을 지역위원회 주최로 열린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영화 ‘길위에 김대중’ 단체 관람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영화 제작진인 시네마6411 최낙용 대표, 이재영 전 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장, 김일권 전 양산시장 등도 참석했다.

영화 관람 후, 김두관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난을 겪으면서 원칙을 지키셨다”라며, “지금은 민생, 민주, 남북관계, 평화도 위기이고, 여러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때 김대중 정신이 더 중요하게 다가온다.”라고 말했다.

함께 관람한 문 전 대통령도 “이번에 미래를 좌우할 선거가 다가오는데 모두가 살아있는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서 지금의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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