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 의원(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은 오는 12일  제22대 여주시 양평군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역 국회의원 신분으로 임시국회 일정을 모두 마친 이태규 의원은 여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중앙당 당무(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지역주민들과 접촉을 본격화하며 3선을 향한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태규 예비후보는 “그동안 중앙에서 일해 본 경험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제대로 된 여주·양평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정치꾼들의 달콤한 감언이설이 아니라 지역주민분들과 머리를 맞대며 10년 후 여주 양평의 꿈과 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지금은 국가도 여주 양평도 모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개혁 비전으로 윤석열 정부를 더욱 튼튼히 뒷받침하면서 여주 양평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력한 혁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태규 예비후보는 정치의 기본 원칙으로서 깨끗함과 언행일치를 강조하며, “정직에 기반한 깨끗한 정치야말로 국민의 마음을 얻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비방과 흑색선전 없는 비전 중심의 깨끗한 정책선거로 여주 양평 정치문화를 한 차원 끌어올리며 여주시민, 양평군민 모두가 승리하는 선거를 치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태규 예비후보는 1964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태어났으며 여주는 외가댁이다. 양동초·중을 졸업하고 양동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가정 사정으로 천안중앙고등학교로 전학해 졸업했다. 한국항공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2008년 한나라당 대선 중앙선대위 전략기획팀장, 대통령연설기록비서관, KT경제경영연구소 전무를 역임했으며, 제20대와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안철수 후보단일화를 성사시켜 정권교체의 산파역을 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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