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정승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청년특별보좌관이 제22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0일 남동구의원 사퇴 후 11일 오전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남동구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며 구의원으로서 해결할 수 없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더 이상 미루면 안된다는 생각이 국회의원 출마로 이어졌다 밝히며 본격적인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의 다짐을 공언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유독 외부인이 많이 출마하는 남동구가 정쟁으로 얼룩지고 발전은 늦어지고 있다”며 “남동구에 살아왔고, 살아갈 사람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다”고 지역 정치권을 진단했다.

그는 젊고 강한, 능력있는 젊은 일꾼의 역할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시 정부, 기초단체 정책 연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남동구의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남동구의 위기 속 지역 발전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적 목적만을 위해 정쟁을 유발하고 막말을 일삼고 주민을 현혹하는 것이 아닌 세대교체와 함께 중단없는 발전을 진행할 적임자는 본인뿐이라 밝혔다.

정승환 예비후보는 1992년 인천광역시 남동구 출생, 간석초,구월중,신일고,연세대를 졸업했다. 9대 남동구의회 의원, 2024년 남동구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조직전략특별위원장 직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후보 개인의 정치적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닌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 국회의원 출마자로서의 당연한 마음가짐이라고 밝힌 인천의 유일한 30대 청년 후보로서 변화와 혁신, 세대교체를 우려하고 반대하는 기존 세력을 뚫고 경선에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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