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양대웅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가 내년 총선 서울 강서구을 출마를 공신 선언했다. 양 교수는 12일 서울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강서를 두 배로, 대한민국을 두 배로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지면서, “강서에는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다. 200% 성장하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 교수는 “강서의 지도를 바꾸겠다”며 , △ 김포공항-고속버스터미널-지하철 연결, △ 도심항공교통 UAM 이착륙장 설치 등을 약속했다.

또한 “강서구를 승격시키겠다”고 말하며 김포공항 소음 관련 확실한 보상책을 다짐했다.

나아가 △ 완전히 새로워지는 한강 옆 강서 건설, △ 강서 교통망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선 양대웅 교수는 오는 1월 6일(토) 오후 2시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양대웅 교수는 전라북도 고창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운영이사를 역임했다. 2019년 정보통신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및 2015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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