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케인’을 업데이트 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신규 영웅 ‘케인’은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전사 영웅이다. 적에게 ‘출혈’을 발생시켜 피해를 누적시키고 ‘광기’의 패시브 효과로 적의 효과저항을 무시해 공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기’는 케인의 투지가 최대치에 달했을 때 발동하는 효과로 2번째 스킬과 3번째 스킬을 통해 투지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킬 간 연계가 중요하다. 특히, 첫번째 스킬인 ‘해머링’은 케인이 광기 상태라면 기본 공격 후 적 전체를 공격하는 ‘록 스매시’를 추가로 사용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케인은 사망에 이르는 피해를 받으면 1턴간 무적 상태인 ‘불사’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흡혈’ 효과를 자신에게 발생시키고 3번째 스킬인 ‘포식의 향연’의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 큰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해당 효과는 9턴에 1번씩만 발동된다.

케인은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몰락한 가문의 사생아로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후, 뱀파이어 로드로 각성하여 대륙의 패권을 거머쥐기 위한 전쟁에 나서는 영웅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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