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레전드 영웅 ‘세일럼’ 등을 추가하는 가을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영웅은 레전드 등급 ‘세일럼’과 ‘풍연’, 유니크 등급 ‘칭타오’와 ‘링링’, 엑스트라 등급 ‘강시 푸키’ 등 5종이다.

특히, 레전드 등급 세일럼은 원거리형 영웅으로 전투 중 상대 진영 뒤로 이동해 다수의 적에게 치명타 확률 감소 디버프를 걸고 은신을 사용하는 암살자 컨셉을 지니고 있다. 풍연은 근거리형 영웅으로 스킬 사용 시 근거리형 아군에게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제공하고 치명타 공격 시 자신에게 보호막을 걸어 생존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신규 캐릭터 4종(세일럼, 풍연, 칭타오, 링링)의 코스튬과 기존 캐릭터 린, 에이스의 가을 맞이 코스튬이 추가됐으며 ▲신규 지역 ‘풍요의 시장’ ▲무한의 탑 400층 확장 ▲가이드 퀘스트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세일럼’과 ‘풍연’, ‘델론즈’ 등 영웅 픽업 이벤트와 함께 펫 ‘리첼’의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인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레전드 영웅 ‘실비아’를 비롯한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으스스한 가을 밤 카니발 이벤트’도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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