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서포터즈 알룸나이(Alumni)’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셋째줄 좌측4번째), 제이시 제튼 텍사스주 하원의원(셋째줄 좌측3번째), 라이언 알터 오스틴 시의원(셋째줄 좌측2번째)
K-푸드 서포터즈 알룸나이(Alumni)’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셋째줄 좌측4번째), 제이시 제튼 텍사스주 하원의원(셋째줄 좌측3번째), 라이언 알터 오스틴 시의원(셋째줄 좌측2번째)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14일 텍사스 오스틴 소재 스카이박스(skybox on 6th)에서 개최된 ‘K-Food Nation : K-푸드 서포터즈 알룸나이(Alumni)’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K-푸드 서포터즈들의 활동 성과를 격려하고, K-푸드 세계화를 위한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올해 제3기를 맞이한 ‘K-푸드 서포터즈’는 K-푸드 애호가인 현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10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총 4단계 홍보 활동 미션을 주고 모든 단계를 적극적으로 활동한 서포터즈 1명을 선발해 명예 서포터즈인 ‘그랜드 앰배서더(Grand Ambassador)’로 임명한다.

행사장에서 김 사장은 올해의 명예 서포터즈로 선정된 ‘2023 K-푸드 서포터즈 그랜드 앰배서더’를 시상하고 부상 1천달러와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사장은 행사장에 참석한 제이시 제튼(Jacey Ray Jetton) 텍사스주 하원의원과 라이언 알터(Ryan Alter) 오스틴 시의원에게 직접 한국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미국 동서부지역에 집중된 K-푸드 소비 저변을 텍사스를 중심으로 한 미국 중남부지역까지 확대되도록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김 사장은 제이시 제튼(Jacey Ray Jetton) 텍사스주 하원의원으로부터 10월 14일을 텍사스주의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로 선포한다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전달받고, 세계인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가치 확산에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김 사장은 “현장에 와보니 K-푸드의 뜨거운 인기와 함께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현지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의 K-푸드 체험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널리 확산된다면 한국식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전 세계적 K-푸드 열풍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개최된 ‘K-푸드 서포터즈 알룸나이(Alumni)’는 한국식품을 사랑하는 K-푸드 서포터즈 1기부터 3기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K-푸드 홍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로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미국 명문 요리학교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퓨전레스토랑인 칠란트로(Chi’Iantro) 및 한식당 오세요(Oseyo)에서 한국 농수산물을 활용한 특색있고 다양한 K-푸드를 직접 경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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