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넥슨은 21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미나르 가을 소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을 미나르숲’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보상과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먼저, ‘미나르 피크닉’ 이벤트를 통해 레벨 범위 몬스터 1,000마리를 처치하면 출석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하루 한번 출석을 완료할 수 있으며, 출석 완료 횟수에 따라 ‘빨강 단풍잎’ 및 ‘성장의 비약 선택권’, ‘극한 성장의 비약’ 등이 지급된다.

또한, ‘하프링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레벨 범위 몬스터 1,000마리를 처치하면 3명의 하프링을 획득할 수 있다. 하프링들은 각각 다른 장소로 보물을 찾으러 보낼 수 있으며, 장소에 따라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 ‘카르마 검은 환생의 불꽃’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월드 통합 파티 퀘스트 ‘포레스트 블래스트’를 오픈한다.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파티에서 각기 다른 드래곤 캐릭터를 선택해 최종 보스 ‘심연의 마뇽’을 처치하는데 성공하면 1,000 EXP 포인트를 제공한다. EXP 포인트 수령 횟수에 따라 ‘경험의 코어 젬스톤’, ‘극한 성장의 비약’ 등을 추가로 지급하고, 특정 드래곤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주간 퀘스트 완료 시 해당 드래곤의 의상 아이템을 선물한다.

더불어, 도토리 나무 몬스터를 공격하고 점수에 따라 경험치를 지급하는 ‘드롭 더 도토리’ 이벤트와 레벨 범위 몬스터 사냥 시 자동으로 스킬이 발동되어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하프링 단풍놀이’ 및 ‘한 번 더! 하프링 꽃놀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가을 이벤트로 모은 ‘빨강 단풍잎’과 주간 보스 처치로 획득한 ‘노랑 단풍잎’은 내달 29일까지 단풍잎 상점에서 ‘VIP 버프 선택 교환권’,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 ‘따뜻한 가을 세트’ 등 다양한 성장 및 치장성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추가로,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0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경험치 3배 쿠폰’, ’극한 성장의 비약’ 등의 성장성 아이템과 더불어 역대 한글날 이벤트의 치장 아이템들을 추가로 받아갈 수 있다.

이외에도, 넥슨은 전문기술 시스템을 개편해 모든 전문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아이템 제작 시의 대기시간을 삭제했다. 일부 아이템 제작 시 소모되는 피로도가 하향 조정되며, 마이스터 빌 채집 농장이 개인화 필드로 변경된다. 또, 스토리 개선의 일환으로 ‘미래의 문’의 시나리오 연출을 보완한다. ‘생명의 요람 카르시온’ 지역에 서브 퀘스트를 추가하고 ‘차원의 도서관: 그란디스의 서’에 ‘카르시온’ 지역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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