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넥슨은 21일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에 신규 콘텐츠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과 ‘오디세이 정복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먼저,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은 빠른 공격속도와 높은 방어력을 지닌 적들에 맞서 스스로의 성장 정도와 한계를 확인할 수 있는 1인 도전형 콘텐츠이다. 총 10층으로 구성된 이번 던전은 캐릭터 점수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층이 다르며, 도전자는 ‘대장간의 열기’ 효과로 지속적인 피해를 입는다.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 입장 후 5분 내에 보스를 처치해야 하며, 던전 완료 시 하루에 세 번까지 부위 특정 전설 장비와 다양한 등급의 잔해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주간 운영되는 기록 경쟁형 콘텐츠인 ‘오디세이 정복모드’도 선보인다. ‘정복모드’를 활성화한 ‘오디세이’ 던전에서는 일반 ‘오디세이’보다 전설등급 시계가 자주 등장하며, ‘파멸의 편린’과 더 많은 양의 전설장비 잔해를 얻을 수 있다. ‘정복모드’ 완료 기록으로 주간 순위와 티어가 결정되며, 4주 동안 달성한 티어에 따라 탈 것 ‘예티’를, 매주 순위 보상으로 ‘퀴드’와 ‘엑토플라즘 파피용’을 지급한다. 특히, 매주 가장 좋은 기록을 보유한 ‘정복자’에게는 해당 주간에 모인 입장료의 50%를 선물한다. 

또한, 장비 전이 시스템을 추가하고 다양한 개선 작업도 실시했다. 장비 전이는 전설, 고대전설 등급 장비의 옵션을 같은 부위, 같은 등급의 다른 장비로 이동하는 기능으로, 추가 능력치와 ‘세밀한 슈뢰딩거 감정석’ 사용 정보, 추가 특수효과와 장비개조 옵션을 전이할 수 있다. ‘슈뢰딩거 감정석’과 ‘페니’, ‘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임무인 ‘주간 상임 퀘스트’를 추가했으며, ‘모로스’ 무기 밸런스를 상향 조정하고 ‘균열의 미궁’ 콘텐츠도 보다 간편하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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