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 4장 ‘프레나파테스 결전’을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오랜 여정 끝에 학생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과, 그 가운데서 이뤄지는 기적에 대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연합 작전 ‘프레나파테스 결전’에서 보스를 격퇴하고 ‘최종전’을 완료하는 이용자는 ‘청휘석’과 ‘비의서’, ‘10회 모집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넥슨에 따르면 신규 이벤트 콘텐츠 ‘복구 작업: D.U. 시라토리구’도 추가된다. 다양한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해 획득한 포인트로 폐허가 된 ‘D.U. 시라토리구’를 재건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크레딧 포인트’, ‘오파츠’ 등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재화를 수집해 이벤트 상점 내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유키’와 ‘시로코’도 픽업 모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합류하는 ‘코유키’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로, 원형 범위 내 적에게 총탄, 전기장, 화염 중 무작위 폭탄을 투척해 대미지를 가하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시로코’는 ‘아비도스 고등학교’ 소속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이며, ‘EX 스킬’ 사용 시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강력한 대미지를 가한다.

한편,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은 지난 7월 업데이트 후 뛰어난 몰입감을 자랑하는 이야기와 화려한 연출에 힘입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블루 아카이브’는 최종편 기간 중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두 차례 등극하며 대세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넥슨은 이용자들이 최종편 이야기를 오프라인에서도 다방면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 기간 중 다양한 특별 테마 공간을 마련한 바 있다. 애니메이트 서울 홍대점에서 판매한 ‘블루 아카이브’ 굿즈는 개시 이틀만에 전량 품절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홍대 인근 카페 세 곳 및 건대 커먼그라운드와 협업해 선보인 최종편 테마존은 2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 4장 ‘프레나파테스 결전’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최종편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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