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우리공화당이 국가와 국민을 농락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친북단체의 행사에 참석한 윤미향 의원의 즉각적인 제명을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미향 의원이 자유대한민국을 ‘남조선 괴뢰 도당’으로 부른 친북 단체가 주최한 ‘간토 대지진 100년 조선인 학살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자유대한민국과 국민을 우롱한 헌법유린 행위”라면서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자유대한민국을 우롱한 윤미향을 즉각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윤미향 의원이 친북단체 행사에 정부의 지원을 받고 참석했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이라면서 “북한에서 영웅 칭호를 받는 자들과 함께 친북단체인 조총련 행사에 참석한 윤미향은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대표는 “지금까지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농락하고 이용한 것도 드러났고,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며, “끝없이 국민을 농락하는 윤미향 의원의 제명을 위해서 뜻을 같이하는 정치인들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원진 당대표는 “윤미향 의원의 입장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얼마나 우습게 본 것인가. 머리 속에 과연 무엇이 들어있는가”라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우습게 보는 윤미향 의원은 지금이라도 북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