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나주 본사 일원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첫째줄 좌측에서 아홉 번째), 이영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 감사(첫째줄 좌측에서 여덟 번째),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첫째줄 우측에서 아홉 번째))
지난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나주 본사 일원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첫째줄 좌측에서 아홉 번째), 이영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 감사(첫째줄 좌측에서 여덟 번째),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첫째줄 우측에서 아홉 번째))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8일 나주 본사 일원에서 공사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나주경찰서 등 12개 기관·단체 100여 명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김춘진 사장과 이영애 상임감사 주도로 ▲출근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반부패·청렴 회의체 운영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임직원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출근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가족의 눈물입니다”라는 주제로 나주경찰서 장진영 서장을 비롯해 지역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출근길 운전자들과 지역 상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법, 강화된 처벌기준 등이 담긴 음주운전 근절 전단을 배포하고 음주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널리 알렸다.

이어 기관장과 상임감사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전사 차원의 회의체 운영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 자발적인 운전경력증명서 제출 등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엄중한 사회적 범죄임을 인지하고, 공사 전 임직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이영애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단체들과 지속 협력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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