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의 세 번째 이야기 ‘아트라하시스의 방주 점령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최종편 이야기가 후반부로 접어드는 가운데, 이번 스토리에서는 상공에 떠있는 ‘아트라하시스의 방주’를 공략하기 위해 손을 잡은 학생들과 선생님의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총 4개 단계 지역의 보스와 전투해 거점을 점령하는 콘텐츠 ‘아트라하시스의 방주 점령전’을 추가했다. 9월 5일 점검 전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종 미션 완료 시 ‘비의서’, ‘청휘석’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넥슨에 따르면 신규 학생 ‘토키’와 ‘나기사’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 ‘토키’는 ‘EX 스킬’ 사용 시 공격력, 명중 수치, 회피 수치가 상승하는 ‘아비 에슈흐 모드’로 전환 후, 직선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총 3차례 가하며, 대미지는 적의 방어력을 60% 무시한다.

‘나기사’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폭발 타입 스페셜 학생으로, 원형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가하며, 대상이 ‘경장갑’이면 공격 전 15초간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이 외 레이드 콘텐츠 ‘총력전’의 최상위 난이도 ‘토먼트(Torment)’를 업데이트하고, 9월 5일 3시 59분까지 각종 콘텐츠 보상을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2배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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