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청년미래재단이 창립기념식 및 청년창업지원금·사무실임대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청년미래재단의 첫발을 내딛는 창립기념식에 청년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미래재단 창업지원금 사업 및 사무실 임대 사업에는 총 81개 청년기업이 지원해했다. 

청년미래재단은 21일 창립기념식 및 청년창업지원금·사무실임대증 수여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청년기업들 및 서울시 청년들이 참석함은 물론 5명의 전현직 국회의원들까지 직접 찾아와 축하를 보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9일 청년미래재단이 주최한 청년미래재단 창립기념식 및 청년창업지원금·사무실임대증 수여식은 청년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재단에 크나큰 도움을 주고 있는 (주)스위트드림종합건설이 후원했다.

청년미래재단의 임상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청년미래재단은 기존 기성세대들이 운영하는 재단과는 다르게 30대 젊은 이사장이 운영하는 재단법인으로, 청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립기념식이 끝난 후 이어진 청년창업지원금·사무실임대증 수여식에서 10대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기업들에 대한 수여식이 이어졌다. 청년창업지원금의 최우수상은 전문성 있는 상담플랫폼을 운영하는 청년스타트업 푸른나이가, 우수상은 대한민국의 수소분야를 선도하는 청년스타트업 에이피그린, 정원사업을 선도하는 청년스타트업 워킹엔츠가 선정됐다.

청년미래재단 내 사무실을 임대하게 될 5개 기업은 온라인유통전문판매업을 하는 청년스타트업 감동이지, 새로운 방식의 의류라벨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스타트업 진필, 대한민국의 놀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청년기업 위이, 22만 유튜브 구독자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쇠질컴퍼니, ‘발레복을 기성복으로’ 발레복 세계 1위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청년스타트업 데가제가 선정되었다. 상장 및 수여증을 받은 8개 기업은 사업내용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받았다.

임상환 이사장은 “청년창업지원금과 사무실 임대사업을 지원한 81개 팀 모두 너무 우수하여 8팀을 고르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오늘 입상한 모든 팀을 비롯해 81개 모든 팀이 더욱 성장하여 수많은 청년들을 고용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 및 청년창업지원금·사무실임대증 수여식에는 홍익표 의원, 황희 의원, 이용선 의원, 조수진 의원 등이 관심을 갖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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