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직자들이 충남 청양군 장평면 수해피해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26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직자들이 충남 청양군 장평면 수해피해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6일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한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등 충남도당 당직자들과 함께 충남 청양군 장평면 수해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차원에서 추진된 이날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500여명의 국민의힘 충남 당직자가 참석하여 수박, 메론 등 농작물 줄기 제거 및 비닐걷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은 "당ㆍ정이 발빠르게 대처하여 수해 이틀만에 공주·논산·부여·청양 등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지만 피해실상은 더욱더 심각하다"며 "충남도당차원에서 정부와 중앙당에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서설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해,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조수진ㆍ장예찬 최고위원, 정진석ㆍ이명수ㆍ정희용국회의원, 조미선ㆍ이정만ㆍ이창수ㆍ정용선ㆍ최호상 당협위원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충남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공직자 및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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