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이날 단상에 꿇어 "다시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게 저에게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사랑받는 당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싶다.  탄핵으로 모두가 미워할 때 그 자유한국당에 찍혔던 그 마음으로 다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이날 단상에 꿇어 "다시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게 저에게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사랑받는 당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싶다.  탄핵으로 모두가 미워할 때 그 자유한국당에 찍혔던 그 마음으로 다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여전사가 되어 제2의 탄핵 음모를 막아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류 전 최고위원은 "그들은 2023년을 윤석열 퇴진의 해로 정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의회 권력을 이용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2의 탄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주당은 2023년 1월 18일 헌법재판소법과 국회 개정안을 발의했다. 오늘 촉구 기자회견도 뻔뻔하게 했다.  그런데도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고 경계했다. 

류 전 의원은 "작년 8월 9일 5년 만에 우리들의 집에 돌아오면서 이곳 소통관에서 복당 기자회견을 했었다.  약속한 대로 억울한 저의 제명은 거론하지 않고 이순신 장군처럼 성공후사의 자세로 당을 위해 백의종군을 했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그러나 오늘 아침 이 자리에서 용혜인 의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2월 임시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보니 이제 저는 백의종군을 마치고 공존의 바다로 국민 모두의 호를 제 이름 이순신 장군처럼 용감하게 몰고 가는데 동참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류 전 최고위원은 "그 사이에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하마터면 대선을 지게 만들 뻔 했던 내부 총질러가 당 대표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전당대회가 시작되자 배신과 분열의 상징들이 속속 당에 등장을 시작했다. 진정한 민심이 아닌 민주당심을 국민 여론이라고 속이며 지금도 여전히 내부 총질을 하면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와중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노래해야 할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윤심 논쟁에 바쁘다.  치솟고 있는 난방비도 은행 이자율도 전세 사기에 힘든 젊은이도 폭등하는 물가도 교육이 무너지게 된 전교조도 말도 안되는 법을 발휘하려고 하는 여가부도 모두가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 국민들이 원하고 듣고 싶은 목소리는 아무도 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류 전 최고위원은 "이처럼 내부 싸움의 정신이 팔려있을 때 그들은 제2의 탄핵 음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류 전 최고위원은 "작년부터 이미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주장하는 촛불 대행진은 최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서 이어가고 있다. 그들은 2023년을 윤석열 퇴진의 해로 정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의회 권력을 이용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2의 탄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민주당은 2023년 1월 18일 헌법재판소법과 국회 개정안을 발의했다.  오늘 촉구 기자회견도 뻔뻔하게 했다.  그런데도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고 경계했다. 

그는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에게 탄핵소추를 발의한 의원 중 1인을 소추의원으로 지명하도록 하여 그들은 의도대로 탄핵 심판을 이어가려고 하고 있다. 그들은 먼저 이상민 장관을 탄핵소추하려 할 것이다. 그리고 내년 총선 전에 이재명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정치 수사와 재판이라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작할 것이다.  그들은 맞불작전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곧 윤석열 대통령의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 전당대회 과정을 보면 2016년도 당 지도부처럼 배신과 분열 내부 총질로 당과 대통령을 망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어두운 구석에 숨어서 당의 결속과 단합을 안에서부터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유승민 불출마 선언을 보고 기가 막혔다. 아예 대놓고 폭정을 막아겠다고 엄포를 놓으며 당과 윤석열 대통령을 흔들려 하고 있다. 아니 윤석열 대통령을 마치 폭정을 하는 사람처럼 보이도록 말을 유도하고 장난치는 것을 2016년도처럼 또 시작하고 있다. 당과 대통령을 망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고개를 내밀고 뻐꾸기들은 알을 깨고 나와서 여기저기에 방송 출연을 하면서 윤정부 공격을 하니 수많은 보수 우파들은 화가 나있다. 정권이 바뀌었는데 바뀐 게 같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이어서 "또다시 당의 결속과 단합을 안으로부터 붕괴시키려 하고 있고 서울역 앞에 촛불 집회가 다시 시작된 것을 보고 가짜 뉴스와 유언비어가 다시 돌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당내 내부 총질이 극대화되는 것을 보고 제2의 탄핵을 우리 생에서는 만나서 되지 않기 때문에 그를 막기 위해서 저 류여해는 신념을 잃지 않고 묵묵히 여러분과 함께 제가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그리고 격려는 저를 다시 용기내게 만들었고 고수의 여전사 저 류여해가 최고위원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우리는 가짜 뉴스와 유언비어에 그 분을 지키지 못했다. 우리는 그 가짜 뉴스를 믿고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나갔었다.  또다시 그런 가짜 뉴스가 우리 대한민국을 흔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분은 우리가 지키지 못했지만 그로 인해 우리는 분열과 무기력으로 괴멸되었고 보수 괴멸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으며 조롱도 당했다.  하지만 우리 당원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가 되어서 마침내 정권을 되찾았다.  어렵게 찾은 이 정권을 다시 가짜 뉴스와 탄핵 음모에 빼앗길 수는 없다. 그래서 제가 아니, 우리 당원이 아니 여러분이 바로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보수의 여전사 류여해가 앞장서서 그들의 제2 탄핵 음모를 막아내겠다. 제가 국민의 힘 최고위원이 되어서 윤석열 대통령과 혼연 일체가 된 당 지도부를 만들어 반드시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이루어내겠다. 우리가 다 함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걸고 모두 함께 공전의 바다로 나아가는 국민의 힘 멋진 국민의 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달밤은 아직 남아있다. 방심하지 말라. 그러나 해가 떠오른다.  우리의 서로 싸우지 말고 내부 총질 하지 말고, 당내에서 서로 헐뜯지 말고, 우리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막아서 새 역사를 만들었다. 이제 우리 앞으로 걸어가자.우리 함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자. 광화문 광장도 찾고 서울역도 찾고.. 저는 제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 최고위원이 되어야 한다는 결심을 다시 하였다"고 말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다시 저를 제가 있던 그 자리와 문 정부와 싸워서 정말 쫓겨나갔던 그 자리로 다시 돌아가서 당당하게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는데 여러분이 저를 도와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신념을 잃지 않고 묵묵히 류여해가 다시 여러분 앞에 걸어가겠다"고 공언했다.

끝으로 류 전 최고위원은 단상에 꿇어 "다시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게 저에게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사랑받는 당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싶다.  탄핵으로 모두가 미워할 때 그 자유한국당에 찍혔던 그 마음으로 다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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