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오네스타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오네스타컴퍼니는 27일 "최근 셀럽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동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동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오네스타컴퍼니는 "무한한 매력을 가진 갓생의 아이콘 서동주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서동주의 역량을 발휘해 셀럽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동주 영입을 필두로 다각화된 시스템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의 본분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네스타컴퍼니에는 리쌍 길 등이 소속돼 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살인 서동주는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씨의 장녀로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모델 활동 경험이 있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로 국내의 방송과 SNS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데뷔 서적인 '동주이야기'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내일의 나를 위한 다짐', '서동주의 합격 공부법'을 출간, 대중에 사랑받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동주는 오는 29일 '나의 갓생일지' 특집으로 꾸며지는 MBC '라디오스타'에 소유진, 박군, 김다현과 함께 출연하며 본격적인 컴백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사진 서동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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