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스마일게이트는 10일  ‘에픽세븐’이 이번 주말 전세계 유명 에픽세븐 크리이에터들이 실시간 월드 아레나에서 대결을 펼치는 ‘2022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의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결승전은 오는 6월 12일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채널을 통해 낮 12시부터 생방송되며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0일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전세계 유명 에픽세븐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월드 아레나’ 대전이 펼쳐지는 ‘2022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의 결승전을 예고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결승전은 오는 12일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채널을 통해 낮 12시부터 생방송될 예정이다.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송출되며 한국어 중계는 국내 최고의 게임 캐스터인 ‘이동진’ 캐스터가 진행을 맡는다"고 말했다.

한편, 결승전에서 격돌할 크리에이터들은 11일 펼쳐지는 준결승전에서 결정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6월 4일과 5일 8강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Light_e7’, ‘Elvemage59’, ‘MerlynWallace’, ‘Cannaa’가 각각 팀장을 맡은 4개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2022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은 전세계 에픽세븐 콘텐츠 크리에이터 24명을 초청하여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대회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등 다앙한 국가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경기는 크리에이터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총 8개팀이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픽세븐의 실시간 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만큼 수많은 영웅과 아티팩트의 다양한 조합 및 ‘밴(BAN)’ 시스템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에픽세븐 팬들에게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전하고 있다. 특히, 8강에서부터 글로벌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하고 색다른 영웅 조합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크리에이터 대전 개최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먼저, 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생명의 잎사귀’와 골드를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트위치와 연계한 ‘트위치 드롭스’이벤트를 통해 대전에 출전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채널을 시청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생명의 잎사귀’, ‘각종 장비 강화석’을 추가로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준결승과 결승전의 승리팀을 예측해 보는 승부 예측 이벤트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행동력’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실장은 “에픽세븐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가진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대회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 과연 크리에이터들 중 최강의 자리에 오를 팀은 누구의 팀일지 예측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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