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제1회 ESG경영 CEO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앞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지난 4월  ESG경영 추진전략을 선포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그리고 내실 있는 성과 달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학계, 국제기구, 언론 및 시민단체가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공사의 ESG경영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과 사회적가치 확산 선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


이번 회의는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하여 공사가 고유사업을 통해 ESG 부문별 사회적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특히, 위촉식은 자문위원들에게 환경경영의 의미를 담은 위촉 화분을 전달하여 ESG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공사의 ESG경영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과 사회적가치 확산 선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실천적 ESG경영을 강조했다.

공사의 ESG경영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경영전략뿐 아니라 실무 자문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도출된 의견은 부문별 추진부서의 검토를 통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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