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기업금융컨설팅 전문인력에 주목하라”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플러스윙(대표 유서연)이 주관하고 <도사공 R&D아카데미>가 주최한 ‘제2기 정책금융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의 수료식이 지난 4일 서초동 진송빌딩 플러스윙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두 37시간 7일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정책자금 소개 및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작성실습, 기업부설연구소 인증방법, 실습 발표 등 기업금융 컨설턴트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여러 준비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국책 보증기관에서 30여년 장기 근속한 경력의 퇴직자 및 벤처기업을 15년 이상 경영하면서 창업, 코스닥 기업의 M&A, 그리고 폐업과 재도전 등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업 CEO들이 실전 사례분석위주로 지도함으로써 기업 컨설턴트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실무경험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컨설턴트_수료식.jpg▲ <도사공 R&D아카데미>가 주최한 ‘제2기 정책금융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의 수료식이 지난 4일 서초동 진송빌딩 플러스윙 본사에서 진행됐다. (c)창업일보.
 
 이번 교육에 참여한 대구의 김소영 지점장은 “기존은 이론 위주의 교육이었지만 본 과정은 현업 보증기관에 계셨던 경험자의 실무 강의와 현재 현업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시는 선배 분들의 생생한 학습사례가 가장 가슴에 와 닿는다” 며 교육수료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플러스윙의 유서연 대표는 “정책금융은 성장하는 기업이라면 꼭 거쳐야 하는 과정 중 하나이며 이미 많은 기업들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올바른 컨설팅을 받지 못해 그러한 기회마저 놓치는 안타까운 기업들을 보면 전문 컨설턴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능력 있는 컨설턴트 전문가들은 정책금융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무나 신용도, 마케팅, 기타 기업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기업 컨설팅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보다 많은 전문가 양산이 필요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제3기 정책금융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방권역의 컨설턴트로 부터 요청사례가 많은 부산/경남권에서 먼저 진행할 계획이며,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11월 25일에서 27일까지(금,토,일) 2박3일 26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지방에서 법인영업 및 기업금융컨설팅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는 반면 관련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차기 교육은 체계적인 교육을 원하는 많은 지방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법인 컨설턴트 양성과정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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