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창업벤처활성화실천연합(위원장 강민균. 이하 창실연)은 중국 광저우 최대 인큐베이터 및 투자기관인 ‘5호공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실연은 지난 26일 5호공간, 치푸자본, 플래티노그룹, GF인베스트먼트, 안프란자본, HORN FUND 등 중국 광저우 투자단을 초청, 한중 투자자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특히 '5호공간'과는 한중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창실연_0.jpg▲ 지난 26일 창업벤처활성화실천연합(위원장 강민균)과 중국 광저우 최대 인큐베이터 및 투자기관인 5호공간(총재)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창업일보.
 
이날 협약식에 앞서 한중 투자단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를 비롯하여 SVC엔젤클럽, 펀딩포유, 옐로우우드엔젤클럽, 녹색산업엔젤클럽, K-OTC 기업협회와 5호공간의 한국대표부인 중한벤처컨설팅이 참가하여 한국과 중국 투자사간 한중합작투자 협력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에서 추천 받은 기업의 투자를 위해서는 양국의 투자기관 간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창실연.jpg▲ 지난 26일 창업벤처활성화실천연합(위원장 강민균)은 중국 광저우 대표 투자단과 한국 투자단과의 한중 투자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양국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지속적 교류에 의견을 모았다. (c)창업일보.
 
창실연 강 위원장은 “이번 5호공간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5호공간의 한국대표부인 중한벤처컨설팅과의 협약체결에 이은 후속 조치이며 이로써 광저우의 창업 인프라와 80여 VC와의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벤처투자 및 글로벌화의 열기가 수그러지지 않도록 중국과의 교류와 투자 등의 교량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동시에 그는 “관계기관 투자기관 등과 합심하여 업무를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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