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조벤처.jpg▲ 문화창조벤처단지가 스타트업의 중국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6월 cel Demoday/IR’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최고의 투자회사 ‘DT Capital Partners’의 투자책임자인 제이슨 추(?捷) 대표, 네오플라이차이나의 신동원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창업일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문화창조벤처단지가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6월 cel Demoday/IR’을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최고의 투자회사 ‘DT Capital Partners’의 투자책임자인 제이슨 추(?捷) 대표, 네오플라이차이나의 신동원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의 실제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는 중국 VC의 참여도 이뤄진다. 궈룽원찬투자그룹(??文?投?集?)의 왕이평(王一彭) 이사와 충칭중위차이쭝(重?中域??) 관계자 등 중국내 투자기관 관계자들도 기업 피칭을 참관하고 기업 네트워킹에 참여한다. 

또 대성창업투자, 미시간벤처캐피탈 등 약 40여개의 투자기관도 참석해 피칭 기업들의 콘텐츠 경쟁력을 평가하고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cel벤처단지 입주기업의 전시·공연과 더불어 가수 길·프라이머리가 투자피칭에 나설예정이다. 두 가수는 이번 IR피칭에 참가하는 푸른고래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사이버 걸그룹 ‘GOGO ROCKET C.STAR’의 제작자로서 참여하게 됐다. 

이현주 cel벤처단지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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