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 동원대학교, 안산대학교 등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인천 로얄엠포리움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창업으로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각 대학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창업 캠프는 각 대학의 창업동아리와 창업에 관심있는 재학생 50명이 참가하여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과 사업계획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이디어 발상기법과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사업계획서 작성, 아이디어를 시각화 하기 위한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사업화를 위한 준비과정을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창업컨설팅 전문가인 정신철 박사와 창업전문 멘토들이 각 팀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 가능하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고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윤동열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장 (안산대 교수)은 “디자인과 공학, 의료보건 분야의 특성화를 갖춘 3개대학의 연합캠프는 향후 학생들간 교류는 물론 창업교육과정 공동 개발, 창업 경진대회와 공동창업 프로그램 마련 등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