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개혁신당 후보
이원욱 개혁신당 후보

[공정언론 창업일보]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은 29일 GTX-A 본격 운행에 앞서 자체점검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 노선이 담긴 후 착공 9 년만의 개통이며, 내일 (3/30)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동탄과 수서를 연결하는 운행이 시작된다.

GTX-A 는 동탄 등 수도권 동남부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약 34km 의 노선을 시속 180km 로 달리는 열차로, 차량으로는 7~90분이 걸리는 이동시간을 21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이원욱 의원은 30일 GTX-A 운행을 앞두고, 그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자체점검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개통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원욱 의원은 “GTX-A 는 2012 년 초선때부터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왔고, 동탄 교통문제 해결과 적시 개통을 위해 최근까지도 경제부총리와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해왔다” 며 “동탄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어온 3 선 국회의원으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이어 “삼성역 개통, 4천원이 넘는 요금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남은 과제가 많은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4 선 중진의원의 경험과 연륜이 절실히 필요하다” 며 “GTX-A 건설 과정에서 동탄 2 신도시 주민들이 낸 광역교통시설분담금이 사용된 만큼 동탄 지역을 위한 특별요금체계가 필요하며, 이를 제 22 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 ” 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어 동탄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이라는 목표를 위해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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