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비명계'의 대표인사인 박용진 의원이 공천 최종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저녁 정봉주 후보의 공천 취소로 재대결에 들어간 전략선거구(강북을) 경선 결과 박용진 의원이 노무현재단 조수진 이사에 밀려 최종 공천탈락했다고 밝혔다.
박범계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 개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로써 '목발 경품' 발언 논란에 거짓 사과 논란을 빚은 정봉주 후보의 공천이 취소된 자리를 조 이사가 채우게 됐다.
박 의원은 경선 전 현역 평가 하위 10%에 포함됨에 따른 30% 득표 감산규칙을 적용받았다. 박 의원은 1차 3인 경선과 2차 결선에서도 패널티를 안았다. 대신 조 이사는 25%의 여성·신인 가점을 받았다.
◇제22대 더불어민주당 전략선거구 경선결과
▶서울 강북구을 조수진(1등) 박용진
윤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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