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떨어짐·끼임으로 인한 산업현장 사망사고는 전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의 51.0%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올해 들어서는 컨베이어, 천장크레인, 사출성형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순간적으로 몸이 끼여 사망하는 끼임 사고가 지난해보다 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인 24일 전국의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보유한 고위험 사업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밀착 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고용부는 특히, 사업장이 미인증 기계·기구, 안전 인증·검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은 23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2일 가지 주산지인 여주시 농가를 방문해 가지 생육 및 출하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가지 성출하기를 맞아 저온피해 등 이상기후 관련 대응체계 및 생육동향 등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가지는 지난달까지 일조량 감소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최근 기상여건 회복으로 출하량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22일 가지 가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농협은 농가의 안정적 생산 지원을 위해 올 3월부터 영양제 16만 개를 최대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위생·안전 점검을 위한 제7기 ‘2024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관리단’과 시민들이 동참한 ‘국민참여점검단’ 총 87명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공급업체 시설·설비 안전관리부터 식재료 위생·품질 등 현장점검뿐 아니라,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조성을 위한 의견 개진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과 식품안전 분야 전문인력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회장 강호동)이 오는 1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과, 참외, 대파 3개 주요 농산물을 동일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기조에 대응하여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정부 납품단가 지원 및 자체할인, 정부할인쿠폰 등을 적용하여 ▲사과(1.5kg/봉지) 10,430원 ▲참외(1.2kg/봉지) 13,500원 ▲대파(1단) 1,386원에 판매할 계획이다.품목별 행사기간은 사과 2일부터 7일가지 6일간이며, 참외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의사들이 증원에 반대하는 이유가 장래 수익감소를 걱정하는 것이라면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사들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고 "의료계, 국민, 정부가 함께 테이블에 앉아 무엇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길인지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대국민 담화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른 "현재 우리나라 의사들의
[공정언론 창업일보]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은 29일 GTX-A 본격 운행에 앞서 자체점검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 노선이 담긴 후 착공 9 년만의 개통이며, 내일 (3/30)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동탄과 수서를 연결하는 운행이 시작된다.GTX-A 는 동탄 등 수도권 동남부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약 34km 의 노선을 시속 180km 로 달리는 열차로, 차량으로는 7~90분이 걸리는 이동시간을 21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이원욱 의원은 30일 GTX-A 운행을 앞두고, 그간 지역구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봄철 맞이 시설개선, 조경공사 등 소규모 공사 과정에서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에서 작업하다 떨어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4년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인 27일,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 작업 등 중대재해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떨어짐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떨어짐으로 인한 사고사망자는 251명으로 전체 사고 사망자 598명 중 가장 높은
[공정언론 창업일보]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5일 경북 성주군 참외농가를 방문해 일조량 부족에 따른 생육부진피해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최근 일조량 부족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13일 전남 나주시 멜론농가를 찾은 데 이어 경북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 및 농업인 의견 청취했다.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성주군의 일조시간은 평년대비 105시간 감소한 515시간이며, 그에 따라 2월 참외 출하량이 평년대비 40% 가량 감소했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강호동 회장은 “성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참외가 출하를 앞두고, 일조량 부족피해가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지역 현장 민생행보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서희스타힐스스타디움센트럴시티 아파트 주변의 소음·진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수도권 지하철 철도 진동·소음 문제가 제기된 지점은 경인선 1호선 도원역과 제물포역 사이로 일일 열차 운행 횟수가 500여 회에 달하지만, 별다른 방음시설이 없어 철도변의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들은 많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도원역 인근 철도 현장에서 열린 윤상현 후보의 현장점검은 국가철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8일 오후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강원 동해시 소재)을 방문하여 비상진료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동해병원은 ‘강원도 단계별 비상진료대책(2.23. 수립)’과 연계하여 관내 집단휴진 현황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진료체계를 시행 중으로, 현재는 필수진료 시설(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을 24시간 가동하고, 평일 야간・토요일 오전 비상대기(On-Call)를 하고 있다.이성희 차관은 필수진료시설 및 병동을 돌아보며 응급진료 및 수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지 비상대기근무 현황 및
[공정언론 창업일보]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2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신협중앙회는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손성은 前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선임하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역임한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를 재선임했다.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에서 22년간 재직했다. 최근까지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역임하며 부산시 창업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1일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는 매년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울철에 중단되었던 건설공사가 재개되고 새로 착공되는 현장이 많아지면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올해 3월은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토사나 암반 등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굴착면 기울기를 완만하게 하고 흙막이 지보공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8일 경남 거제시 소재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올해 3월 시행을 앞둔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최근 저소득층의 실질 식품비는 지속 감소 중이며,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 섭취도 부족한 상태라면서 “본 사업을 통해 소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 이후 첫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5인 이상 50인 미만 건설·제조·물류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고,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했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장의 안전관리보건체계에 대한 자가진단과 진단결과에 따라 상담 및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재정지원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있다.자가진단은 컴퓨터(PC)·모바일 접속 혹은 우편·방문을 통해 전달
[공정언론 창업일보]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한다. 이로써 2035년까지 최대 1만명의 의사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내년 입시부터 2000명 증원된다. 정부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만5000명의 수요 가운데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한다.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최대 1만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공정언론 창업일보]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등 최근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건설산업을 살리기 위해 국토부와 고용부, 그리고 금융위가 맞손을 잡았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는 6일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유관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이 바라는 주택”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으로 최근 PF 사업 위축으로 인한 건설사의 애로를 청취하고, 협력업체 대금 및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공정언론 창업일보]‘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서울 종로구)이 29일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최 의원 의원실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2024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이러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선진 정치문화를 구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최 의원에게 우수 국회의원상을 시상했다고 설명했다.최 의원은 ‘원리원칙’을 기본으로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다. 그럴 뿐만 아니라 서울 종로구의 주요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며 ‘종로구민들을 위한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짐 사고로 195명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추위에 안전점검이 더욱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4일 2024년 제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과 강추위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떨어짐,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눈, 비가 얼어 계단과 바닥 등이 미끄러워지고, 추위로 일을 급하게 처리하거나, 안전수칙 준수를 소홀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주관으로 23일 「한파 대응 긴급 지방관서」 회의를 개최하고, 한파에 따른 야외작업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 활동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22일부터 북극한파에 따른 강추위가 예보되어 있고,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용노동부는 이번 주 한파기간 동안 현장점검을 통해 한파에 취약한 건설현장 등 옥외작업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및 동절기 안전수칙의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1월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5년간 사다리에서 작업하다 떨저져 중대재해를 입은 노동자가 200명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0일 2024년 제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을 점검하면서, 특히 추락 사고유형 중 '사다리'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최근 사다리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가 다수 발생하였는데, 대부분 1~2m 내외의 높이에서의 추락이었다. 사고의 원인은 주로 사다리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사다리 자체가 파손·미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