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5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에서 열린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조규일 진주시장, 영양교사 등 지역관계자들을 만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개소식 이후 김 사장은 수출용 파프리카와 딸기 선별작업이 한창인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을 방문했다. 이어 한국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건수)을 찾아 주요 수출 농산물의 수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같은 날 김 사장은 무농약 쌀을 초⋅중⋅고에 납
[공정언론 창업일보]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가 8일 '금융·고용 복합지원 방안' 진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지난 1월 17일 민생토론회에서 양 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하고 1월 24일 업무협약식을 맺은「금융·고용 복합지원 방안」의 진행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실제 민생 현장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서민·취약계층에게 금융·고용 지원 업무를 담당할 각 센터 소장 및 직원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후선에서 지원할 한국고용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신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부터 26까지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민간과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경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기업을 발굴하는 운영기관의 모집이 사업 운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이번에 운영기관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중 현업 기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인턴(1.9만명), 프로젝트(6천명), ESG 지원형(8천명)이며, 2024년 확대된 지원 규모에 맞춰 더 많은 운
[공정언론 창업일보]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 이하 사감위)가 13일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청소년 도박, 온라인 도박 등 불법도박에 대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국무총리 소속 사감위는 이날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2024~2028)’을 확정하고 4대 목표 5대 전략 18개 추진과제 제시했다. 아울러 매출총량제 개편, 사행연구센터 설립, 실명구매 확대 등 합법 사행산업 관리체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제16조에 따라
[공정언론 창업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푸드플랜 아카데미 상생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먹거리계획을 추진하는 지자체 공무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먹거리 위원회, 시민 활동가, 농업 종사자 등 1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먹거리계획 실행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 주체 간 활발한 상호 교류로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1일 차에 ▲ 지역 먹거
[공정언론 창업일보]서민금융진흥원이 지역통합센터 관리 규정도 없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지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한 직원이 배우자의 지인과 이웃 등 주변인 4명을 이용해 총 15건 약 1억 원이 넘는 금액의 부당대출을 받아 면직되고 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경기 안양동안갑)은 24일 서민금융진흥원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회에서 열린 ‘2023 국정감사’에서 이런 사실을 밝히며,
김수흥 의원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익산시-국회의원 당정협의회를 갖고 익산시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향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익산시-국회의원 당정협의회는 김수흥 의원, 한병도 의원,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각 의원실, 익산시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5월 말로 내년도 예산의 부처안이 기재부로 제출된 만큼 정부안 단계의 주요 사업들의 심의 동향과 대응 전략을 두고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익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부처예산에 익산시 사업은 406건, 9,574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신규사업은 2
농협경제지주는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30일 서울 마포구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한 육아맘에게 농협 PB 생리대「HANARO굿 순면감촉」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HANARO굿 순면감촉」은 ▲라이너 롱(40입·1,980원) ▲패드 중형(16입·1,980원) ▲패드 대형(14입·1,980원) 3종으로 구성됐으며, 100% 국내 생산 제품으로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 위생용품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NB 상품 대비 최대 63.5% 저렴한 가격에 내달 8일부터 전국 하나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저출산위가 저출산 대책 예산 중 헛발질 예산만 10년간 7조4000억원에 달한다"면서 "저출산문제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총사령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2013~2022년 전 부처 저출산 대책 예산을 받아 전수조사한 결과, ‘무늬만 저출산 대책’에 10년간 7조4000억원이 소요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5년 주기로 수립되는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저출산분야 예산 195조원을 분석한 결과, 고용노동부의 ‘해외취업 지원 사업’ 결산보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을 찾아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경영에 나섰다.김 사장은 전북 익산시 소재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교‧공공급식 식재료 공급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을 만나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그린푸드 데이’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과 공동으로 7일 오후 1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사랑의 일기 가족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작품 출품 학생 41명, 학생 가족 76명, 국회의원, 대통령실 행정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인추협 회원, 후원기업 대표, 6.25전쟁참전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7일 오후 1시 30분 ’사랑의 일기 가족 작품 전시회‘ 개장식 행사에서는 고진광 인추협 이사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유가족을 두 번 울리는 일방통행 행정을 삼가라"고 밝혔다. 아래는 발언요지"정부가 이태원 참사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유가족 협의회 구성을 위한 의견을 묻는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문자 메시지를 유가족께 보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또 한 번 상처를 안겨드리고 있다. 문자 메시지의 내용은 저녁 6시까지 연락이 없는 경우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이다. 한 달이 넘도록 방관하다 갑자기 촉박한 시간을 정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유가족에 대한 결례다. 왜 윤석열 정부는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유가족을 두 번 울리는 일방통행 행정을 삼가라"고 밝혔다.안 대변인은 "정부가 이태원 참사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유가족 협의회 구성을 위한 의견을 묻는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문자 메시지를 유가족께 보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또 한 번 상처를 안겨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자 메시지의 내용은 저녁 6시까지 연락이 없는 경우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이다. 한 달이 넘도록 방관하다 갑자기 촉박한 시간을 정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유가족에 대한 결례"라고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이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타고 있다.23일 경남 지역 각계각층의 시민 1만명, 전남 지역 어업인과 광주 전남의 사회적경제인 및 학부모 등 지역여성, 울산 지역 변호사와 뉴욕의 재외동포 등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어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전국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 장애인, 여성, 청년, 노인, 소상공인 등 경남 1만인 지지선언 대표단은 23일 오전 경상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지지선언을 통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건설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과 경남 미래발전을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8일 부터 대부업 법정 최고 금리가 인하됨에 따라 서민들을 위한 안전망 대출이 출시된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금리 대출자 부담 경감을 위해 내일 부터 대부업법과 이자제한법상 최고금리가 24%로 인하·시행된다. 이번 금리 인하 조치로 대부업체들의 법정 최고금리는 기존 27.9%에서 24%로 3.9%P 낮아진다. 또 10만원 이상 사인 간 금전거래 시 적용되는 최고금리도 현행 25%에서 24%로 인하된다.하지만 최고금리 인하시 상당수 서민들 중 대출 이용이 어려워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금융위는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보완방안으로 금융당국이 1조원을 투입한 정책서민금융상품 '안전망 대출'이 다음달 8일 출시된다. 금융위는 상품 출시 직후 신청자의 혼선과 불편 방지를 위해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사전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월 7일 이전 금리 24% 초과 대출을 받은 사람으로, 해당 대출의 만기일이 3개월 이내로 임박해 만기연장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저신용·저소득자다. 상환능력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내에서 고금리 대출을 대환하며, 금리는 12~2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내달 8일부터 법정최고금리가 24%로 인하되면서 정부가 1조원의 대출 상품을 마련하고 불법사금융 단속 및 처벌을 강화하는 등 부작용 완화에 나선다. 정부는 11일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범부처 보완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먼저 취약계층의 제도권 자금 이용기회 감소에 따른 불법적인 사금융 시장 확대 가능성 차단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최고금리 인하 전후인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 간 국무조정실 내 '불법사
(창업일보)이이영 기자 = 미소금융의 지원한도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느는 등 서민대출의 지원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또한 주거 임차보증금 지원신설 등 청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금융위원회는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서민·취약계층 지원확대 관련 세부 방안을 논의해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는 대표적인 서민대출 서비스 중 하나인 미소금융은 신용등급 7등급에서 6등급으로 완화됐다. 미소금융 지원한도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어난다. 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