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고용정보원은 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서 발급되던 디지털배지를 ‘고용24’ 모바일 앱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배지 통합 취업지원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4월부터 착수하며, 서비스 확대 완료 시점은 2025년 1월이다. 디지털배지는 개인이 취득한 자격, 학‧경력, 교육과정 이수 등을 배지 고유 이미지에 디지털로 담아 증명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그동안 구직활동에 필요한 국가자격, 학‧경력, 교육 이수 등 증명서를 개별적으로 발급받아야 했던 불편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2023년 실업급여 수급기간 중 재취업한 사람의 비율(재취업률)이 3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취업률이 30%대를 기록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수급자의 재취업률은 ’08년에 최고 수준인 38.8%를 기록한 이래로 ’16년까지 30%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17년부터 재취업률이 20%대로 떨어졌고, ’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업인정을 간소화하면서 재취업률은 20%대에 머물렀다. 특히 ’19년 재취업률은 25.8%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재취업률 상승에는 무엇보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2024년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재학, 구직, 취업’ 단계별 상황에 맞춰 청년들이 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2024년 달라지는 청년일자리 10대 사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첫째, 더 많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작년 12개 대학, 3만명에서 올해 50개 대학, 12만명으로 확대한다. 동 서비스는 1:1 상담을 기반으로 저학년에게는 적성에 맞는 진로·직업의 설계, 고학년에게는 취업활동계획 수립과 취업준비 활동 시 참여수당(월 최대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고용정보원은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워크넷에서 「워크넷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용정보원은 그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기술을 워크넷의 취업지원서비스에 접목해 인공지능(AI) 일자리추천과 대국민 잡케어 서비스(‘23.3.)를 개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워크넷의 고도화된 취업지원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더 많은 구직자가 워크넷을 이용하고 취업 의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추진됐다.공모 주제는 워크넷 웹(PC)이나 앱(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돈 벌러 한국 왔다 돈 떼였다”고 주장하는 이주노동자들의 임금체불 피해 증언대회 및 대책 국회토론회가 5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 3간담회실에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심각한 임금체불 당한 피해 당사자인 이주노동자들이 직접 증언과 임금체불 근절과 구제, 체류보장을 위한 근본대책등이 제안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이은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이탄희 및 이주노동119 사업단(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지구인의정류장,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공익인권법재단공감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30일 오전 ㈜호텔라운제나를 방문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참여기업 및 청년근로자들로부터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22년 기존에 난립했던 청년 채용장려금을 일원화하고, 취업애로청년만 지원하도록 구조조정하여 신설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5.9만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실적을 거뒀다.이날 간담회가 개최되는 호텔라온제나는 고졸이하 청년 등 신입직원 22명을 신규 채용하고, 이들의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신규직원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직원 격려금 제도 등을 신설․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16일 "대구시 군위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등 44개 지역이 태풍, 집중호우, 냉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고용 및 생활안정, 안전에서 최우선으로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또한, "우선 실업급여 수급자가 태풍 피해 등으로 인해 실업인정일 변경을 원할 경우 별도 증빙자료 없이 변경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취업활동계획 수립 요건도 대면 3회에서 대면·유선 2회로 완화한다."라며 "아울러 직업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는 17일 집중호우 기간 중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고용보험시스템)으로 실업급여 수급자격 인정 및 실업인정 신청이 가능토록 조치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국민께 고용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날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우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이 어려워진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등 국민이 차질 없이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한다"고 덧붙였다. 고용부에 따르면 먼저, 집중호우 기간 중 실업급여 수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고용보험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복지시설도 사회복지시설로 인정하도록 하는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2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의 복지사업의 경우 현행법에 따른 사회복지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다른 사회복지시설이 받는 운영비 지원, 공과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관련 시설의 국내 종사자도 처우 및 경력 인정에서 다른 사회복지사에 비하여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이는 다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사회복지사 등 처
고용노동부와 서민금융진흥원은 25일 '약자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민금융지원을 받는 구직자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토대로 통합적인 취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소액생계비 대출(2023년 10만명 예상) 등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하는 분들 중 취업을 희망하는 분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고용노동부는 취업활동계획 수립부터 직업훈련·일경험 및 취업알선까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길현종 한국노동연구원 박사는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는 23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저소득층 등 복지 수급자가 취업을 통한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용부와 서울시는 이를 위해 이날 '고용·복지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앙부처-지방정부 간, 고용-복지정책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토대로 서울시민에게 통합적인 복지·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업무협약식 이후에는 업무협약의 취지가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서울시 복지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올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이 20일부터 시작된다.'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월 최대 80만원씩 1년에 960만원까지 지원하는 국가 취업장려 제도이다. 고용노동부는 20일부터 2022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는 도약장려금은 기존의 청년채용장려금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고용부에 따르면 우선 22년에 채용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장려금은 도약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정부가 외국인근로자의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이로써 코로나로 수급이 막힌 중소기업과 농·어촌의 인력난이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13일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입국과 출국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농·어촌의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13일부터 올연말까지 외국인근로자의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난해 4월 이후 일반 외국인근로자의 도입규모가 급격히 감소했다. 방문취업의 경우 2020년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이 오는 11일부터 지급된다. 정부는 6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공고를 내고 이미 데이터 확보가 되어 있는 기존 지원금을 받은 계층부터 11일부터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집합 금지·제한 업종과 전년대비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연 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집합금지 업종 300만원, 집합제한업종 200만원, 일반업종에는 100만원이다. 정부는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 70만명 등에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소상공인 폐업 및 재기를 지원하는 소상공인재기지원센터가 본격 가동한다. 소상공인재기원센터는 5일 서울 중부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전국 30개소가 본격 지원업무에 돌입한다.재기지원센터는 폐업하려는 소상공인이 손해를 덜 보며 안전하게 사업을 정리하고, 나중에 재기하는 것을 돕는 폐업 및 재기 지원 전담창구이다. 즉 폐업부터 재기에 이르는 전 과정 즉, 폐업 상담, 법률 자문, 점포 철거 지원, 전직장려수당, 취업 및 재창업 등 재기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종합 지원하게 된다.재기지원센터는 인 ‘소상공인재기지원
고용기금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청년고용을 돕는 고용창출장려금은 신청 폭주로 벌써 접수가 마감됐다. 고용유지지원금도 8월, 구직급여는 11월이면 고갈될 것으로 보인다.설훈 의원이 1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용창출장려금 2,883억원, 구직급여 8214억, 전직실업자등능력개발지원 1551억원, 진폐위로금 지급 333억원의 증액이 필요하는 등 많은 사업들이 현재 예산조기 소진이 예상되어 추경편성이 불가피한 사업으로 분류됐다.특히 고용창출장려금은 올해 예산 6745억원에 대한 소진이 예상돼 이
(창업일보)백진규 기자 =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5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제이비컴과 ‘청년취업 성공 패키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제이비컴은 고용노동부의 통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청년취업 성공 패키지 민간위탁기관이다. 제이비컴은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도립대학에 전문상담사 2명을 배치해 진로와 취업 상담 등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 취업정보센터는 ‘Career&PowerUpgradeCenter(CPU센터)’를 개설해 원스톱 학생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노력할 예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이 다시 재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재 창업을 하려해도 시드머니는 막론하고 불어난 빚 덩이가 가슴을 짓누른다. 무언가라도 해서 빚을 갚고 새롭게 시작하려하지만 실패자라는 낙인과 더불어 한없이 사그라든 자신감도 재기의 발목을 잡는다. 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는 창업했다 실패한 사람들에게 폐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창업일보 김희영 기자. 만일 현재 자신의 처지가 위와 같다면 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
장기불황으로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청년실업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또한 취업난이 청년층의 창업열기를 높이고 있다는 조사도 보고된 바 있다. 한편 사업활동에 있어서는 규모를 크게 하든 작게 하든간에 사업주 내지 최고경영자(CEO)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경영자의 의사결정 하나 하나에 따라 사업성패와 사활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몇 년전 하버드경영대학원이 발행하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지에 "실패하는 CEO들의 특징"이라는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여기서는 실패하는 CEO에게서 전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