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일 국가권익위원회가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이럴거면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왜했나?"고 반문했다. 경실련은 "전수조사 범위가 국회의원에 본인에 한정되어 있으며, 이해충돌 의혹 및 입법청탁 의혹을 살피지 않아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재정넷의 입장을 발표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경실련 입장문 전문]지난 2023년 12월 29일, 권익위가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회의원 18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5일 국회에서 정보공개법 시행 25주년을 맞아 정보은폐에 대응한 시민단체 사례발표와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올해는 정보공개법이 시행된 지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정보공개법이 마련된 이후 공공정보의 공개로 정부 권력에 대한 감시가 용이해진 측면도 있지만, 정보를 제공하는 정부 기관의 자의적인 비공개 관행으로 여전히 한계가 많이 있다. 정보공개는 권력 감시뿐만 아니라 행정의 투명성, 국민의 알 권리 보장, 국민의 안전한 일상 등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이에 정보공개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연대 단체인 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7일 경실련 강당에서 서울 지방의원 겸직 신고·공개 실태 발표를 하고 서울 지방의원 153명의 임대업 겸직 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했다.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표에서 경실련은 "강동·강북·강서·노원·도봉·양천·영등포·종로·중랑구의회가 겸직 공개의무를 위반했으며 서울 시·구의회는 부동산임대업 겸직 신고 누락자를 조사하고 징계하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작년 10월 서울 시·구의원을 대상으로 겸직 신고 내역을 조사 분석하여 겸직의 내용 및 보수, 제한 겸직 심사 여부를 분석한
재산공개와 정보공개 네트워크(이하 재정넷)은 1일 배진교 정의당 국회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전수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각 당은 결의안에 따라 지금 당장 가상자산 자진신고하고, 권익위는 전수조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재정넷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이 계기가 되어 지난 지난달 25일,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재산등록 등과 관련하여 2가지 법이 개정되고 전수조사와 관련한 결의안이 통과됐다. 그러나 현직 국회의원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에 대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권인숙 의원은 3일 "독립생계 이유로 재산의 고지를 거부한 김현숙 후보자의 모친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프라임오에스가 실제 운영하고 있지 않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회사의 사실상 대표가 김 후보자의 남동생이라는 지적과 함께 김 후보자의 공직자윤리법 위반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고 밝혔다. 권인숙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권 의원은 김 후보자와의 통화중에, 차남의 병역 면제 사유, 모친의 페이퍼컴퍼니 운영 의혹 등 인사청문회를 위한 조속한 기본 자료 제출을 촉구했다. 이 과정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23억8254만원으로 나타났다.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은 1065억 5578만원 을 신고한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었으며 재산이 자장 적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으로 -9억8630만원을 신고했다.31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국회 소속 재산공개대상자인 국회의원 289인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및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1급 이상 공직자 37인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이날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했다.공보에 따르면 정당별 의원 평균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