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인구절벽이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라고 정의하고 정치권과 정부는 이를 해결가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가진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은 중대기로의 한 해이다. 특히 인구절벽은 심각한 위기상황이다. 정권을 초월해 15~20년간 국가 과제로 지속 추진 위해서는 헌법 명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5년 단임 대통령제 하에서 분절된 정책 및 중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민주 후쿠시마대책위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현황 및 시민사회 법적대응 동향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대책위원회, 정의당 후쿠시마오염수무단투기 저지TF,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4당과 환경운동연합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가 시작된 지금 현재 오염수 투기 현황을 파악하고 국제사회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전문가들을 초청해 23일 오전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일의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공정언론 창업일보]도쿄전력 오염수 환경영향평가는 1년단위의 영향만 분석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쿄전력이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에 제출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특정원자력시설 실시계획 변경 승인 신청서 일부 개정’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시 1년 단위의 영향만을 분석해서 평가한 것으로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방사선환경영향평가는 일반적으로 원전시설로 야기될 수 있는 환경의 영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예측·분석하여 예상되는 영향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 및 정의당 후쿠시마오염수무단투기저지TF, 그리고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은 13일 국제연대 및 의원외교 순방의원단 출국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UN인권이사회/ IMO(국제해사기구)/ UN SDGs 대응/ 한일의원연맹 관련 주요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이자리에 섰다"고 밝히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1차 방류가 어제 종료됐다. 7,800톤의 오염수, 1조2,440억bq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오염수 투기를 방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부끄러운줄 알라”며 일침을 가했다.강성희 의원은 31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야4당과 시민사회·종교계가 공동으로 진행한 ‘UN인권이사회 2차 국민진정단 접수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혔다.강 의원은 “최근 정부는 ‘수산물 강제급식’을 추진하고, 오염수를 ‘오염처리수’로 덮으려 하고 있다”며, “정부의 방조하에 핵오염수는 바다에 풀리고 있고, 정부가 방관하여 어민 생계는 파탄났으며, 끝내 정부는 국민의 생명안전을 포기했다”고 규탄했다.이어 “UN인권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4당·과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공동행동, 종교환경회의 등 시민사회·종교계 단체들은 3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유엔 인권이사회에 2차 국민진정단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을 비롯하여 위성곤 양이원영 김성환 이용선 이수진(비) 의원들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함께 했다. 그리고 박성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김춘이 환경
[공정언론 창업일보] 17일 야 4당과 시민사회, 종교계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반대를 위한 진정서를 UN인권위에 제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제사회의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불법적 해양투기가 목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이라는 인류 공통의 목표를 심각하게 위배하는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의 해양투기는 전인류가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일본 핵오염수 투기와 관련해 야4당·시민사회·종교계와 공동으로 UN인권 이사회에 진정서를 17일 제출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에 관한 UN인권이사회 진정서 제출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야4당(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과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종교환경회의(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이 함께 했다.유엔인권이사회는 지속적인 형태의 중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한 경우
[공정언론 창업일보] 야 4당과 시민사회, 종교계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반대를 위한 진정서를 UN인권위에 제출했다. 1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종교환경회의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진정서를 UN인권위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 참석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 양이원영 • 김성환 • 이용선 • 이수진(비)·유정주 국회의원과 송기호 변호사가 참석했으며,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진보당 강성희
진보당 도쿄원정단이 5일 2박 3일 방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도쿄원정단은 강성희 의원이 원정단장을 맡고 강진희 울산북구의원,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전남 신안군 김성기 낙지잡이 어민, 전북 부안 김경복 꽃게잡이 어민, 손솔 대변인 등 9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와 방사능 오염수 자국 내 보관을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항의행동을 펼쳤다. 방일 첫 일정으로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을 찾아 항의 시위를 진행했고, 4일 오전 IAEA 도쿄지부를 찾아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업 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피해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일 상임위 현안질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으나, 우리 정부는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수산업 관련 종사자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한다”며, “국민과 어민의 권리를 보호해야할 주무 부처가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해양 피해를 예측하지 못하는 것은 직무유기 아니냐”라고 따져 물었다. 덧붙여 “바다와 어민이 없다면 해양수산부는 존립할 이유가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은 10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 "안전성평가도 못하는 ‘시찰단’ 은 필요없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경제산업장관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찰단이 원전오염수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원자력산업을 총괄하는 일본 경제수장이 분명하게 시찰단의 역할을 명시했다"고 말했다.위원회는 "윤석열정부는 한일정상회담 주요성과로 분명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현장시찰단 파견’을 명시했다. 외교부는
'사도광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반대하는 의원모임'은 23일 한국 야당을 설득하겠다는 나카가와 마사하루 의원에게 오히려 일본 의회를 설득하려 가겠다고 공개 제안했다. '사도광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반대하는 의원모임' 소속 안민석, 임종성, 양정숙, 윤미향, 강선우 의원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일본 입헌민주당 나카가와 마사하루 헌법조사회장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방한하여 한국 야당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해
정의기억연대는 6일 '한국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정부는 가해기업의 사과도 배상도 참여도 없이 우리 기업이 대신해 피해자들에게 보상하는 안을 강제동원 ‘해법’으로 공식 발표했다"고 말하고 경악을 표했다. 정의기억연대는 이어서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격과 국력에 걸 맞는 대승전 결단으로 '우리 국민의 아픔을 적극적으로 보듬는 조치'이자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면서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고 자화자찬하며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다시 구걸했다"고 비난했다.그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땅에 떨어뜨리
이재정, 김상희, 김홍걸 박정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19일 평화헌법을 포기하고 전쟁국가를 선언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19일 평화헌법을 포기하고 전쟁국가를 선언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재정 의원은 "평화헌법을 포기하고 전쟁국가를 선언한 일본 정부의 전수방위 폐기를 강력히 규탄한다. 윤석열 정부는 굴종 외교 즉각 중단하고 일본 정부의 안보 정책 수정에 즉각 대응하라"고 주장했다. 김상희 의원은 "평화헌법 원칙을 무시하고 노골적으로 전쟁 가능 국가로 나선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지난 17일 일본 정부는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
일본에서는 작년까지 ‘하와이 창업’이라는 말이 유행이었다. 주식회사를 세우려면 최소자본금이 1000만엔(한국돈 1억원)이나 필요하므로 많은 일본인들이 최소자본금 규제가 없는 미국 하와이에 가서 창업하는 일이 빈번해서 나온 말이다. 중소기업도전법...1엔으로 주식회사 설립 싼 임금 때문에 기업들이 중국으로 몰려가 공장을 짓는 것만으로도 일본의 공동화(空洞化)를 자아낸다며 걱정하는 판에 창업조차 미국으로 몰리는 것은 일본 정부로서는 견디기 힘든 일이다. 결국 일본 정부는 창업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크게 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