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부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을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력 제고'로 지원 패러다임을 바꾼다.정부는 1일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라는 사회적기업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패러다임을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력 제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발표다.지난 2007년 '사회적기업법'제정 이후 지난 16년간 정부의 직접지원 중심의 획일적 육성정책 결과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했다.인증기업 A기업은 일자리제공형 기업으로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9일 나주에서 ‘국산밀: 국민의 건강, 농촌의 희망, 지구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국산밀 생산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2의 주식이자 저탄소 식량작물인 국산밀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국산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현장 사례, 대안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전국 국산밀 전문생산단지 73개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식량과학원,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식량주권 실현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하여 ▲ 건강하고 안전한 국
농협중앙회는 9일 농업의 미래성장을 위해 '청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날 "지난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청년농 육성·지원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범농협 청년농 육성 강화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 육성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농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청년농에게 3억 대출해주고 월 276만원씩 갚으라는 농식품부에 대해 "사실상 청년농 육성 정책이 실패한 것 아닌가?"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왜냐하면 영농경력 5년 이하의 농업인 중 98.8%가 3천만 원 미만의 매출을 내고 있어 대다수의 청년농들이 정상적으로 대출을 상환하기에는 영농자금이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기 때문이다.◆청년농 비율 1.2%, 미국 8.4%와 7배 차이…청년농 고려하지 않은 탁상정책 탓'후계농육성자금’, 최대 3억원 빌릴 경우 월 276만원씩(연간 3천만원) 갚아야비승계농보다 이미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스타트업 현황 및 정책 등을 상세 정리한 '스타트업 육성정책' 팩트북이 국회도서관에서 발간했다.스타트업 육성정책은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현황과 위상, 지원 정책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국, 영국, 중국 등 스타트업 강국으로 평가되는 주요국의 스타트업에 대한 현황 및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최근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기반의 스타트업 전망에 대해 우려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청색기술의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청색기술 개발촉진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22일 박완주 의원 등 11명 국회의원들이 청색기술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청색기술개발 촉지법안'을 발의했다. 청색기술은 자연현상, 생태계 또는 생명체의 기본구조 또는 원리를 응용하여 개발된 기술로, 장기간 진화를 통해 최적화된 자연의 높은 에너지 효율과 자체 정화능력, 적응 능력 등을 모방·응용한 인류의 미래 핵심 기술로서 각광받
출범 1주년을 맞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그동안 중소기업 관련 정책 33건, 창업·벤처기업 정책 23건, 소상공인 정책 8건 등을 추진한 것으로 집계했다. 또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성과창출에 주력하고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기부는 23일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정책 추진 성과 및 과제 등에 대해 이 같은 현황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오는 26일로 부처 출범 1주년을 맞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중기부는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64개 정책, 904개의 세부과제를 수립·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정부가 5년간 지역스타기업 1000개를 집중 지원해 그 중 200개를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진입, 양질의 일자리 60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내놨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지역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경제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역경제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출범 이후 양 부처가 지역과 지역의 혁신기관들에 일관된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공동 개최하는 첫 회의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부·중기부의 주요사업 및 예산에 대해 의결했다.경제협력권산
(창업일보)박희성 기자 = 대구시는 오는 4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이하 캠퍼스) 일원에서 ‘제1회 대구스타트업 어워즈(이하 어워즈)’ 행사를 개최한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대구지역의 창업성과를 결집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메인 이벤트인 시상식과 더불어 부대행사로 창업기업 상담부스·네트워킹 행사가 마련된다.스타트업 상담부스는 캠퍼스 내 C-FAB에서 삼성(투자·사업연계), 투자, 특허, 법률상담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돼 창업자들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행사의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한국의 로봇활용도 지수가 2015년 기준 531로 나타나 증가속도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005년 171에서 10년새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와관련 한국은행은 해외경제포커스 '로봇 산업 현황·전망' 분석에서 로봇이 생산성 향상에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계층간 소득불균형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20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를 통해 "로봇 활용에 의한 자동화는 고용 축소와 기술수준에 따른 임금격차 확대를 초래하면서 계층간 소득불균형을 심화시킬 소지
(창업일보) 소재윤 기자 =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기자동차, 사물인터넷(IoT)가전, 드론 등 업종의 중소기업이 만 15~34세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정부가 한명분의 임금 전액을 매년 2000만원 한도에서 3년간 지원하는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청년 3명을 고용한 기업은 매년 최대 2000만원을, 청년 9명을 고용한 기업은 매년 최대 6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17일부터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벨기에 왈로니아 무역투자진흥공사 및 브뤼셀 투자청과 한국-벨기에 양국 중소기업 분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왈로니아 무역투자진흥공사와 브뤼셀 투자청은 벨기에 왈로니아와 브뤼셀 지방정부의 산하기관으로 대외무역 및 투자 진흥을 위해 설립됐다. 중진공과 두 곳의 벨기에 무역투자진흥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분야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향후 양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박용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5일 열린 ‘CES 2017트렌드’ 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4차산업 혁명에 준비하는 수준은 세계 25위에 불과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과감한 규제철폐와 지속적인 스타트업 육성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광화문 KT빌딩 1층 컨펀런스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관한 박 센터장을 비롯한 스타트업들의 보고기 형태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창업육성체계를 시장밀착형으로 개편하라” 오늘은 그 마지막 편으로 ‘창업자 육성체계의 시장밀착형으로 개편’에 대해 상술하면서 기획특집 연재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정부는 이번 ‘창업기업 육성정책’의 마지막 전략으로 시장밀착형으로 창업육성체계를 다진다는 복안을 내놓았다. 이를 위한 세부방안으로 ▶육성사업 운영방식의 시장친화성 제고 ▶민간의 전문성을 반영한 평가시스템 혁신 ▶수요자의 자율성과 편의성 확대 개편 등을 들었다. -시장친화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기술창업생태계의 위험을 분산하라”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기술창업 생태계의 위험 분산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가능성에 투자하는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 ▶대학, 출연연 등을 활용한 창업기업 역량 보강 ▶선제적 창업규제 및 기업가정신 고양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600억원의 창업초기펀드 조성 기술창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투자의 생태계를 활성화가 시급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기술창업을 촉진하라” 기술창업은 이번 [창업기업육성전략]의 핵심 키워드 중의 하나이다. 정부는 기술창업의 육성 및 확산을 위하여 ▶우수인력의 창업생태계 유입 확대 ▶창업성과제고를 위한 협업 강화 ▶목표관리제 도입을 위한 성과점검체계 확립이라는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기술창업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인력이 창업생태계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보고 이를 위해 정부는 ‘기술창업스카우터제 도입’ ‘창업-벤처 민간 커뮤니티’ 육성, ‘고급 기술인력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전용펀드’를 조성하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성장사다리의 취약한 연결고리를 보강한다” 오늘은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창업기업육성전략]에 대한 기획특집기사, 그 세 번째 연재로서 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 이 글은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에 대한 상보 기사다. 그간의 정부의 창업정책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어 창업자 혹은 벤처중소기업 운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창업일보에서는 총 6회에 걸쳐 정부의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창업기업 육성정책의 전략성을 강화한다” 오늘은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창업기업육성전략]에 대한 기획특집기사, 그 두 번째 연재로서 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 이 글은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에 대한 상보 기사다. 이는 정부의 그간의 창업정책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어 창업자 혹은 벤처중소기업 운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창업일보에서는 총 6회에 걸쳐 정부의
18일, 정부는 '글로벌 스타벤처 육성'과 '경제성장의 혁신통로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창업정책과 완연히 다르므로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벤처중소기업을 운영중인 사업자라면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정부의 창업정책이 ‘도약 및 성장’ ‘기술기반형 해외지향형’ ‘시장밀착형 육성체계’로 개편된다. 중소기업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
↑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한국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정책에 대해 의견을 피력,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트업육성 전문기업 액셀러레이터코리아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이 기업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포브스는 한국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달 31일 스타트업육성전문기업 액셀러레이터코리아(Accelerate Korea)와 창업진흥원이 진행한 ‘글로벌 창업 활성화-독일 베를린’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했던 5개의 스타트업에 대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