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29일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하여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약칭 ‘지역돌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본회의를 통과한 「지역돌봄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통합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1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남인순 의원은 “총선승리와 정권심판, 민생회복, 송파발전을 위해 남인순이 있다”면서 “국가와 사회에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각오로 사랑하는 송파병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남인순 의원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며,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도한 검사독재권력에 대해 송파구민과 함께 엄중히 심판하여 폭정과 독주를 종식시키고, 진정한 서울의 봄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 전주혜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국회 법제사법 ‧ 운영 ‧ 예결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 등 3건의 ‘ 미성년 · 스토킹 피해자 보호 강화’ 법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스토킹처벌법」은 스토킹 범죄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규정을 폐지하고, 잠정조치 유형으로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며 피해자 등의 신원과 사생활 비밀을 누설 금지하는 내용으로 하는 것으로, 지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을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은 스토킹 범죄자의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의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발의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스토킹 범죄를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밝힌 의사에 반하여 수사기관이 공소를 제기 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로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피해자가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스토킹 범죄 가해자가 피해자를 다시 찾아가 보복범죄를 행하는 등 또 다른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반복되어 발생했다. 이에 스토킹 범죄에서 반의
2차 스토킹범죄나 보복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송석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안으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난해 9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이후 스토킹 가해자로부터 보복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으나 이에 대한 법적 보호장치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특히, 현행 「스토킹처벌법」상 스토킹 범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더 이상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로 규정되어 2차 스토킹범죄나 스토킹범죄 신고에 대한 앙심을 품고 보복범죄를 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는 19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권칠승)를 열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그리고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의결했다. 법사위는 먼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은 10건의 의원안과 1건의 정부안을 심사하여 위원회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19세 미만 피해자와 신체적인 또는 정신적인 장애로 사물을 변별하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온라인 스토킹은 무죄인가?사회적 관계망(SNS)를 이용해 타인의 개인정보를 배포·게시해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키는 온라인 스토킹이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도 처벌 불가한 실정이다. 온라인 스토킹을 당해도 증거 보존 및 피해자 보호 조치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특히 최근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난 피해자를 스토킹해 가족 전부를 살해한 노원구 세모녀사건이 알려지며 온라인스토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토킹처벌법이 올해 10월부터 시행되지만 정보통신망을 통해 피해자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스토킹행위와 스토킹범죄를 명시하고,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등 신속한 사전·잠정조치를 규정하는 '스토킹처벌법안'이 22일 국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12건의 법률안을 심사하여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날 의결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스토킹행위를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의 가족 등에 대하여 접근하거나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