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캠프는 11일 "잘못된 무효표 처리 바로잡아야 한다. 이재명 후보 득표율은 49.32%로 결선투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 캠프 측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후보 경선 투표수 집계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결선투표를 요구했다.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당헌당규를 지켜야 합니다.특별당규에 대한 지도부 판단에 착오가 있습니다. 당헌당규를 오독해서 잘못 적용하면 선거의 정통성이 근본적으로 흔들릴 수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이재명 후보의 3차 선거인단투표와 서울경선을 견인하기 위한 승리 결의대회가 30일 경선본부 대회의실과 ZOOM 회의로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남인순 상임선대위원장, 우원식 상임고문 비롯한 서울시 국회의원 20여명과 서울시광역의원 53명, 그리고 기초의원 153명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지역선출직의원 과반이 넘는 의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3차 선거인단, 권리당원 투표 독려와 이재명 후보의 서울경선 승리를 위한 필승 전략을 논의하고 승리 결의를 다지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25일 백남기 농민 5주기 추모식 참석하여 "故백남기 농민의 뜻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이날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백남기 농민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故백남기 농민은 박정희 정권, 전두환정권에서 제적과 복교를 반복하며 불의에 저항했고, 이 과정에서 수배와 징역을 살다 고향 보성에 귀농하여 농업에 전념했다. 가농에 참여하며 농민운동을 시작했으며 우리밀살리기운동 창립멤버로서 공동의장을 엮임했다.이후 2015년 우리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광주 전남 등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9월 넷째주 호남 지역 순회경선을 앞두고 광주 전남 여성기업인과 ICT기업인, 운송 관련 단체 4곳 등 호남 지역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임민자 성일이노텍 대표, 최선희 베스트디자인연구소 대표, 김정설 대한불교방송 발행인 등 광주 전남 여성기업인 13명은 9일 신복지광주포럼 사무실에서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와 일자리 감소, 그리고 여전한 안전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홍준표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양자 대결서 오차범위 밖 우세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데일리안이 발표한 ‘대통령 후보 가상 양자 대결’에 따르면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범위 밖인 8.7% 차이로 따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에서 홍 후보는 46.4%를 기록, 37.7%를 기록한 이 지사를 크게 앞섰다. 이 지사는 민주당 순회경선에서 연일 승리하며 여권 본선 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이다.홍 후보의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 오차범위 밖 승기는 일부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가 "청와대 국회 이전해 충청권을 국가수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3일 충청권 순회경선을 앞두고, 청주와 세종 일대를 방문해 방문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송 제3국가산단 부지를 시찰해 조성계획을 청취하고, 충북도청으로 이동해 이시종 도지사와 면담했다.이후 세종시로 이동하여 세종시장과 접견, 국회 분원 마련 등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충북도지사와의 면담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강호축 고속철도, 오송바이오단지 등 충북이 당면한 현안들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4일부터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순회경선 첫 지역인 충남지역에서 시민단체 회원 1천명이 이낙연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남지역 여성, 문화예술, 장애인 등 12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1천명은 지난달 30일 충남도청 앞에서 가진 지지선언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이끌어갈 민주정부 4기 민주당 대통령은 반드시 이낙연 후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국회의원 5선, 전남도지사, 국무총리, 당 대표 등 입법과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