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 초대전이 부산의 중심지 서면역 부근 ‘갤러리 라함’에서 2024년 새해벽두인 2024년 1월 한 달간 열린다.전시회가 개최된 국제아트센터 협동조합은 부산 서면 롯데호텔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에 ‘갤러리카페 라함’, 2층에 ‘갤러리 라함’을 오픈하여 부산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특히 1층 ‘갤러리 카페’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작품 관람과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고, 작가들에
[공정언론 창업일보]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해수부 북항 감사가 불법·표적·짜맞추기 감사였다"고 주장했다. 안 의운은 이날 이같이 말하고 "해수부가 북항재개발사업을 방해한 감사 관련자들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트램과 공공콘텐츠 사업을 조속히 추진·완공해 사태수습에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안병길 의원은 이날 해양수산부 등 국정감사에서 북항 감사를 무리하게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행정절차상의 위법 문제와 검찰송치까지 된 범죄 혐의자들이 업무에 배제되지 않은 채 보도설명자료를 작성
[공정언론 창업일보]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엑스포 조롱한 민주당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2030년 부산엑스포의 주 무대가 될 곳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이다. 21대 국회의원이 된 이후 지금까지 줄곧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전의 최전선에서 뛰어왔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을 필두로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간절한 심정으로 엑스포 유치에 헌신해 왔는지 누구보다 자신있게 증언할 수 있는 장본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엑스포 유치전
[공정언론 창업일보] 부산-수서 고속열차가 줄어든 만큼 수서행 KTX를 추가 운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71.2%에 달했다.최근 1년간 SRT 부산-수서역 간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부산-수서 KTX 추가 운행 주장에 대해 동의한다고 밝혔다.반면 국토부가 9월 1일 강행 예정인 부산-수서 SRT 좌석 축소 및 부산-서울 KTX 확대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39.9%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 54.4%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최근 1년간 SRT 이용 시, 좌석이 없어서 불편을 겪은 적이 있다는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산업은행 본사 기능 100% 부산이전 결정을 환영한다. 민주당은 이전반대 억지주장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또한 "산은법 개정을 반대하는 민주당에 맞서 부산시민 100만 서명운동 등 모든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서병수·조경태·이헌승·김도읍·장제원·하태경·백종헌·안병길 박수영·김희곤·정동만 이주환·김미애·전봉민 의원 등 국민의힘 부산시 국회의원 일동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산업은행이 실시한 '부산 이전 계획안 연구용역'에서 본사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통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000만원 대출 해주자는 제안은 '포퓰리즘의 끝판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제라도 공당의 위치로 복귀하라"고 주장했다. 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말 미국 국빈 방문 기간 중 美 상하원의 초청을 받아 의회 합동회의 연설을 10 년 만에 하게 됐다고 한다. 미국의 이러한 환대는 지난 정부 기간 신뢰의 문제까지 겪던 한미동맹이 이제 복원을 넘어 미래를 향한 강화로 나아간다는 상징"이라고 밝혔다.그는 "최근 발표된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세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안 관련 공청회가 26일 국회에 열렸다. 세 건으로 이뤄진 법안은 모두 핵발전소 부지 내 저장시설을 전제로 꾸준히 핵폐기물을 관리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핵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을 비롯한 사회환경단체 등은 특별법안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준위 핵폐기물은 생명과 신체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험 물질이고, 특별법안이 통과될 경우 핵발전소 지역이 사실상 핵 폐기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들이 법안 폐기를 주장하는 이유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부산광역시는 20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부산도서관이 3월 31일 개관함으로써 2일부터 회원증 발급 및 자료 관외대출 서비스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국회부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가진 이날 개관 기념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부산은 국회도서관의 뿌리”라며 “피난수도 부산에서 임시로 둥지를 틀었던 국회도서관이 다시 부산시민 품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1952년 임시수도 부산에서 전쟁 중에도 책을 통한 ‘정신무장’을 강조했던 국회의 결의를 다시 부산에서 다짐한다”며 “국회부산도서관 개관으로 도서관 르네상스를 열어가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부산 시민 3만명과 영남 여성 4천여 명이 24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서재득 부산갈매기봉사단장과 신영재 전 소방관(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TV찬조연설자), 김순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 등 부산 시민 3만명을 대표한 이윤철 한국해양대학교 부총장은 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했다.이들은 “국민들은 차기 대통령 후보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변화에 대응하는 순발력, 그리고 경제회복을 견인하는 전문가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정세를 꿰뚫는 안목과 글로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은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윤석열 전 총장, 김동연 전 부총리, 최재형 감사원장 등 대선후보들을 우리 당 경선에 참여시키기 위해서라도 매력적인 정당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24일 부산을 방문하고 이같이 말하고 “새 얼굴, 통합의 리더십으로 대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는 당 대표 후보로서의 포부를 밝혔다.김 후보는 또한 “부산은 과거에도 현재도 우리당의 이정표”라면서 "부산을 세계 물류의 허브, 제2의 싱가포르로 만들 것"이라고 말하고 부산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부산 발전계획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과학기술축제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은 공동으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지자체 유일의 과학기술축제인 부산R&D주간을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달 25부터 27까지 3일 간 벡스코와 부산시청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부산R&D주간은 사람(1일차), 기술(2일차), 문화(3일차)의 세 가지 컨셉을 확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대한항공이 '한진해운 600억원 지원안'의 보완 대책 마련에 나섰다.대한항공 이사회는 18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고 한진해운 600억원 지원안에 대한 보완책 마련을 논의했다.이사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4시간 30분간 회의를 계속했지만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글나 대한항공 측은 가능한 이른 시일 내 이사회를 속행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 측은 지난 7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일어난 물류대란에 대주주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한진해운에 6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하지만 한진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