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2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위치한 육군 제22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백 사무총장은 장병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휴전선 최북단에서 철통같이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있는 22사단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형산불이나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민지원 활동을 해 온 여러분을 국민이 잊지 않을 것이다. 꼭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해달라"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육군 제22사단은 대한민국의 동쪽 최전방 및 동해안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봄철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주최로 ‘기후위기 대형산불 어떻게 막을것인가!’란 주제의 국회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산불발생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홍문표 국회의원과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했고 한국립산림과학원ㆍ산림조합중앙회ㆍ한국임업진흥원ㆍ한국산불학회ㆍ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ㆍ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ㆍ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하고 행정안전부ㆍ 소방청의 후원으로 열렸다.행사 주요 내빈으로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
수협은 11일 대형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강릉이 1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최대 2천만 원의 생계자금 대출 및 대출금리 인하 등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별재난지역으로 이미 선포된 대전, 충북, 충남, 전남, 경북 등 10곳의 산불피해 주민과 기업에도 금융지원을 마련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수협은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계와 중소기업에 대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금융지원방안을 시행키로 했다.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는 산불 피해지역의 개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입법조사처는 16일 '대형산불 예방·대응을 위한 첨단 ICT기술 현황과 향후 과제'를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우리나라는 매년 2건 이상의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2022년 2월~4월간 대형산불만 8건이 발생하는 등 대형산불의 발생 및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보고서는 "산불은 광활하고 인적이 드문 산림에서 발생하므로 초기 발견이 어렵고 야간 진화의 한계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산불은 초기감지가 빠를 경우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