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전 민주당 의원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출마선언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김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상대 후보인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떳다방' 철새 정치군으로 규정했다 그는 "'안철수'로 상징되는 가짜 새정치와 싸워 이겨야 한다는 엄숙한 책무를 부여받았다" 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분당대첩 시즌2"를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40대 차세대 리더로서 분당갑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날 발표한 김 전 의원을 기자회견문 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병관 전 민주당 의원이 9일 경기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로 상징되는 가짜 ‘새정치’와 싸워 이겨야 한다는 엄숙한 책무를 부여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안철수 후보를 '떳다방 정치 투기꾼'으로 규정하고 '분당대첩 시즌 2'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40대 차세대 리더로, 분당갑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출마선언문에 앞서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8일 공식 합당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을 선언하고 공동정부로서의 초석을 다지기로 합의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합당선언문을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선언했던 단일화 정신에 의거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공동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을 위해 합당 합의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달 3일 단일화를 선언 후 47일 만에 두 당은 공식적인 한 정당이 됐다. 당명은 '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18일 이종찬 제15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만나 차담회를 갖고 인수위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 위원장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첫날부터 효율적으로 돌아가는 인수위 운영을 위하여 이같은 자리를 가졌으며 전날 김형오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만나 조언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인수위원장실에서 열린 차담회에서 이종찬 전 인수위원장은 "안 위원장님께서 역사적인 결단을 내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돼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단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단일화 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두 후보는 이날 낭독한 공동선언문에서 "(합당이) 늦어서 죄송하다. (그러나) 늦은 만큼, 쉬지 않고, 끝까지, 확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권교체 의지를 밝혔다.이로써 이번 대선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