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 수가 3.10.(일) 기준 1만명으로, 올해 총 지원인원의 4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1월 22일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을 신청받기 시작한 후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 신청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신청 인원이 지원 한도에 도달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빈 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만15~34세 청년 중 ▶제조업 등 중소기
[공정언론 창업일보] 새해에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시행된다. 또한 2024년부터 '3+3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개편한 '6+6 부모육아휴직제'가 시행된다.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가 모두(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6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하여 지급한다. 또한 2024년 1월부터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주 평균 실근로시간을 2시간 이상 단축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실근로시간 단축제)을 지원한다. 2024년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부 소관 정책사항을 모아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넷마블이 24일부터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채용 회사는 넷마블을 비롯해 개발자회사 넷마블네오, 구로발게임즈 등 총 3개사가 참여하며 사업PM, 빅데이터, 게임기획, 클라이언트/서버 개발 등 15개 직무에서 인재를 선발한다.서류 접수는 오늘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이와관련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을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 간 개최한다.24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이날 부터 2021년 신
(창업일보)박제영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FE'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갤럭시FE'는 발화라는 초유의 사태로 단종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무너졌던 신뢰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도전으로 보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7일 갤노트7의 부품을 재활용해 만든 '갤럭시 노트 팬 에디션'을 40만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갤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했기 때문에 리퍼폰은 아니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자인은 갤노트7과 동일하지만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3일부터 엔진 제어, 배기가스 저감 장치에 사용하는 수온·산소 센서 부품에서 발견된 결함으로 SM5 등 5개 차종 6만2000대를 리콜(결함시정)한다.2일 환경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종은 2013~2016년 제작된 차량으로 제작공정상 관리 부실이 원인이다.SM5·SM3·QM5(휘발유)·SM5(LPG) 등 2013년 10월1일부터 2014년 10월 31일까지 생산된 4만9647대는 수온센서를 용접하기 위한 납조(땜납 보관조)의 관리 미흡으로 찌꺼기 침적이 발생해 납조 내 센서의 온도 감지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갤럭시노트7 판매 재개일을 기존의 28일에서 3일 미룬 최종 10월1일로 확정했다.삼성전자는 25일 갤럭시노트7를 판매재개일을 10월 1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예약 고객 중 아직 제품을 수령하지 못한 고객에 대한 판매도 기존 26일에서 28일로 2일 늦춰진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7의 국내 제품 교환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다. 24일까지 전체 구입자의 50% 수준인 약 20만 명이 리콜을 진행했다. 다만, 싱가포르에서 16일 단 하루 만에, 미국에서 21~22일 이틀 만에 리콜 비율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집단대출 소득심사 등 가계부채대책이 조기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9월 금융개혁 기자간담회'를 열고 "11월 집단대출을 위한 소득확인과 보증제도 개편 시기를 앞당길 예정"이라며 가계부채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가 내놓은 8·25대책의 조기 시행의지를 밝혔다. ▲ 정부가 집단대출시 소득확인을 거치는 등 가계부채대책이 조기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사진 뉴시스. ⓒ창업일보. 8·25대책은 지난달 25일 정부가 가계부채 문제를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오는 8일, 시행 100일을 맞는다. ‘단지 통신사만을 위한 법’이란 조롱을 받으며 폐지 논란까지 불거졌던 단통법이 이제는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법 시행 초기 얼어붙었던 통신시장은 단통법 이전 수준으로 거래량을 상당 부분 회복했으며, 불법 보조금은 단말기 유통시장에서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아이폰6 대란’이 발생하자 일각에서는 단통법 무용론이 나오기도 했지만, 혼란은 예상보다 빨리 진압됐다. 이같은 긍정적 신
【창업일보】 올 한해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한 해를 보냈다. 반면 그동안 스마트폰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반도체 산업은 다시 한번 옛 영광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삼성전자와 애플, LG전자 등 기존 강자들에 더해 샤오미, 화웨이, ZTE, 비보, 오포 등 중국 업체들까지 가세하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국내 시장도 상황은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았다. 특히 지난 10월1일부터 시행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가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과하는 월별 수수료의 95%가 월 15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기요는 올 10월 기준으로 전체 가맹점에 부과하는 수수료를 일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가맹점의 45%는 월 5만원 이하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있으며, 전체 가맹점의 73%는 월 15만원 이하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있다. 또한 50만원을 초과하는 수수료를 납부한 가맹점은 전체의 약 5%에 달했다. 배달앱 요기요가 가맹점 수수료를 공개했다. 이 결과 전체 가맹점의 95%가 15만원이하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