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창업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사업명은 2021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이며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 제고와 대·중견기업의 수요 소재·부품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육성사업이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IOT, 친환경 분야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이 지원하면 좋다.업력 7년 이내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예비창업자도 신청가능하다.선정이 되는 기업에게는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의 창업예산이 2016년 대비 지난해 2배 이상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내용은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한국 창업 생태계 변화 분석 결과'에 그대로 나타나 있으며 이는 이는 창업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인식도 뚜렷이 개선되었음을 알수 있는 지표로 해석할 수 있다. 중기부의 이번 발표는 우리나라 창업 생태계의 태동부터 발전, 최근 제2벤처열기에이르기까지의 변화과정을 종합 분석하여 발표하는 첫 시도이기도 하다. 중기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설법인 수가 2000년 6만 1,45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삼성SDS가 1분기 매출액 3조613억원을 기록했다.22일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영업이익 217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7%, 영업이익은 26.8% 증가했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금융권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ERP 사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업·업무 자동화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사업 확대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6.4% 증가한 1조3684억원으로 집계됐다. IT 플랫폼 기반 물류 사업 매출액은 IT 제품 물동량 증가, 해상 물류 운임 상승 등에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전기자동차 전시회 전기차 엑스포 ‘xEV TREND KOREA 2021’이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이다. xEV 트렌드 코리아는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오염과 에너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친환경 EV(전기차)를 제안하고, 국내 친환경 EV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외 EV 신차와 트렌드, 신기술 등을 선보여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쌍용자동차가 3월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를 포함 총 7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3월부터 협력사들의 부품 공급 재개와 함께 생산 라인이 정상 가동되면서 판매도 전월 대비 156.4% 증가하며 회복된 것이다.공장 가동을 통해 2월 14일간의 휴업으로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게 되면서 판매도 정상 궤도에 올랐다.특히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 물량 위주의 생산 운영으로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61.1% 증가세를 기록했다.완연한 회복세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기아가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를 공개하고 31일부터 홈페이지 및 기아 판매거점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기아는 30일 ‘EV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개한 EV6 발표 영상에서는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다’를 주제로 EV6가 선사할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소개했다.EV6는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반도체 전문기업 KEC가 지난해 영업손실 폭을 대폭 줄이며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KEC는 2020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영업손실 69억원 대비 65% 이상 개선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1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회사 측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이후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올해 1분기 역시 비대면 일상화에 따른 가전 수요 확대로 비슷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장시장 확대와 신제품 출시가 매출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삼성전자가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4월 선보인다.비스포크 제트는 삼성전자가 2020년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먼지 자동 배출 시스템인 ‘청정스테이션’과 충전 거치대를 일체화하고, 비스포크 가전의 인기 색상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까지 고려한 제품이다.지난 1월 CES 2021에서 혁신상을 받기도 한 비스포크 제트는 충전 거치대에 청소기를 거치한 뒤 조작부 버튼만 누르면 먼지 통을 깨끗하게 비워준다. 기존 제품은 청소기의 먼지 통을 손으로 분리해 청정스테이션에 꽂아야 했다. 청정스테이션에는 공기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LS전선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에 구동 모터용 권선(Enamel wire)을 단독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LS전선은 국내 최초로 800V 전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선을 양산해 관련 매출이 향후 6년간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권선은 구리 와이어에 절연 물질을 코팅한 것으로 구동 모터에 코일 형태로 감겨 전기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시킨다. LS전선은 고기능 절연 재질을 사용해 효율을 향상한 고전압 권선 개발에 성공했다.전기차 업계의 충전 속도에 대한 경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완제품 PC 생산까지 가능한 이동식 PC 정비 서비스가 생겼다. 다나와컴퓨터는 이동식 PC 정비 서비스 ‘히어로(HERO-路)센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다나와컴퓨터의 히어로센터는 상용 차량을 활용한 이동식 PC 정비 서비스다. 컴퓨터에 사용되는 부품을 대량으로 적재하고 자체 전력을 확보해 ‘움직이는 PC 전문 수리점’을 구현했다.차량 내부에는 CPU, 그래픽 카드를 비롯한 PC 부품과 전문 장비가 완비돼 정비와 설치는 물론 완제품 PC를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보통 PC 수리 서비스는 소비자가 직접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100년이 지난 지금 한일 양국은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이웃이 되었다"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일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일본과 우리 사이에 불행했던 과거가 있었다"고 전제하면서 "오늘은 그 불행했던 역사 속에서 가장 극적이었던 순간을 기억하는 날"이라고 말했다.이어서 문 대통령은 "우리는 그 역사를 잊지 못한다. 가해자는 잊을 수 있어도, 피해자는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가 공개됐다.현대차는 23일(한국 시각)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보여주는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아이오닉 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향한 여정의 시작과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알리는 친환경 차량으로,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공개했다.15일 처음으로 공개한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으로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이라는 테마가 더해져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내연 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를 없앤 플랫 플로어,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인 ‘유니버셜 아일랜드, 슬림해진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현대차그룹이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 다니는 모빌리티 ‘엘리베이트’와 유사한 모듈형 플랫폼 구조를 갖췄다.이번에 공개된 타이거의 첫 번째 콘셉트 모델은 ‘X-1’으로 명명됐으며 여기서 ‘X’는 ‘실험용’을 의미한다.타이거는 길이 약 80cm·폭 약 40cm·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현대차가 산업은행과 창업기업 등 오픈이노베이션 투자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1일 현대차그룹은 산업은행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현대차그룹은 이와함께 ‘제로원 2호 펀드’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친환경 모빌리티 업계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발굴 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 공동투자 협력체계 구축 및 성장 펀드 공동 조성, 신규 유망 사업아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해 3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31일 쌍용차는 2020년에 판매 10만7416대를 팔아 매출액 2조95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 4235억원이며 당기순손실 4785억원을 기록했다.판매와 매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세가 장기화 되면서 내수보다는 수출 감소세가 커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18.6% 감소했다.업계 관계자는 "이는 복지 및 인건비 감축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수출
[창업일보= 손우영 기자]현대로템이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보병전투용인 차륜형장갑차(K808)를 계열화한 차량이다.지휘소를 장착한 차량은 산악지형과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피탄 시에도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공기압조절장치, 도하용 수상추진장치를 적용했다. 또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양압장치를 적용해 전투 생존력을 높였다.현대로템은 지난 2017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이 6조원을 돌파해 벤처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도 벤처펀드 결성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은 역대 최대 실적인 6조 5,676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도인 2019년 4조 2,433억원 보다 2조 3,243억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무려 54.8% 증가했다. 특히 민간 출자부문에서 2019년 2조 8,434억원보다 1조 4,777억원 증가한 4조 3,211억원으로 벤처투자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신규결성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올해 1월 과학기술인상은 한국과학기술원의 김범준 교수가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김범준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 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범준 교수가 간단한 공정으로 높은 내구성을 가지는 블록 공중합체 탄화입자와 고성능 연료전지 개발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삼성전자가 ‘삼성 비스포크(BESPOKE) 인덕션’ 신제품을 4일 출시했다.깔끔한 화이트 세라믹 글라스 상판에 소비자 취향이나 주방 인테리어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조작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듀얼 글라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지난 6월 첫 출시 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 11월까지 6개월간 월평균 80% 이상 성장해왔다.특히 이번 신제품은 단일 화구 기준 최대 3300W(와트)의 강력한 화력을 구현해 한층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별도의 전기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사용 가능한 코드식 기준으로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