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약 600곳의 창업기업에 3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중기부는 창업기업의 도약을 위해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기 단계를 지나 3∼7년 정도 경력의 창업기업 사업모델 개선,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시장진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내용이다. 추경에 반영된 300억원을 활용해 추가로 지원하되 추경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평가 절차를 간소화해 추진할 계획이다.추가 지원은 '혁신성장
귀어귀촌 어업창업자를 위해 기술교육을 담당할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귀어희망인의 창업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제공할 교육기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공기관, 재단·사단법인, 수협 또는 협동조합, 농어업법인, 지방자치단체 등이다. 신청 당시 정관 또는 사업운영규정에 귀어·귀촌 사업이 주요사업으로 규정돼 있어야 가능하다. 또 귀어·귀촌관련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및 어업인 교육, 상담, 컨설팅, 지도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인력이 최소 3명 이상 보유해야 된다. 교육훈
코리아엔젤스 및 AVA엔젤클럽을 비롯하여 다수의 액셀러레이터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이 참여하고 있는 벤처창업금융투자특별위원회가 12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김종태 위원장 및 김동희 상임부위원장 외 7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위원회 측은 "중차대한 이번 선거에 미래가 달려 있으므로 우리 금융투자인들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 급하게 이자리에 섰다"고 하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의 중소벤처 생태계 조성과 투자환경 조성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공약을 신뢰하며 위원회 위원들의 모든 마음을 담아
소상공인연합회가 국회의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1일 서울 서촌 궁중족발 사태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사건의 이면을 살펴 '제2의 궁중족발' 사태를 막기 위해 국회가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서울 서촌 '궁중족발' 사장이 임대료 폭등으로 인한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건물주를 폭행해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상황이 어떠하든 폭력 자체는 정당화 될 수 없으나, 이 사건의 이면에는 급작스런 임대료 폭등으로 한 가족을 절망에 빠트리는 폭압이 있
소상공인방송은 ‘여행! 장(場)만할까?’가 15일 통영 편으로 시즌2 방송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여행 장(場)만할까'는 전통시장 나들이와 지역 여행을 접목시킨 것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부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노련한 방송 진행이 돋보이는 개그맨 조문식과 김주철, 트로트가수 임보름의 진행으로 지역별 테마 여행을 소개하는 ‘여행! 장(場)만할까?’는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는 달리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여행을 선보여 차별화를 꾀했다.이번 시즌에서는 ‘조문식이 만난 사람’, ‘김주철의 Why?’, ‘
한국농수산대학은 7일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로 400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지원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에 영농 경력 3년 이하의 창업농이 지원 대상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차까지 정기적으로 최대 100만원(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을 지원 받는다. 3월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선발 과정에서 3326명이 신청해 평균 2.8
농식품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2018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나는 농부다)'가 본격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창업 붐 확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예비 창업자나 창업 5년 이내 업체라면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식품·농산물, 농식품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서비스, 농기자재, 6차산업 등으로 제한이 없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이 6년간 약 1200개 기업에 28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은 지난 2012년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금융사 18곳이 공동으로 5000억원을 출연해 만든 비영리 재단이다. 재단은 지금까지 2812억7000만원의 직·간접 투자를 통해 1164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03억2000만원이 유망 스타트업 101곳에 직접 투자됐다.해당 기업으로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 P2P대출 업체인 '에잇퍼센트', '한국신용데이터', 오
정부가 대학생 유망창업팀 300곳을 선발하고 맞춤형 창업지원을 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대학생 창업유망팀 300개팀을 선발해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는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업 뿐 아니라 대학원생의 고급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트랙으로 구분해 총 300팀을 선발한다.실전창업 트랙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250개의 창업팀을 전국 5개 권역에서 나누어 선발하고,기술창업(실험실창업) 트랙은 대학원생이 참여
최근 새로운 발상을 통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음식사진을 SNS 채널에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공감과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외식 브랜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롯데리아는 대표적인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치즈스틱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미지로 식욕을 자극한다. 최근 화제가 된 휴게소 인기 음식 소떡소떡(소시지+떡)을 흉내 낸 ‘치떡치떡’, 꽃 대신 치즈시틱을 잔뜩 꽂은 ‘치즈스틱다발’ 등이 그 예다.죠스떡볶이는 직사각형의 납작한 포장용기에 떡볶이가 가득 담긴 ‘떡볶이 클러치’를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소개하는가 하면 ‘죠스약국’ 이라는 약 봉투
서울 창동역앞 창동환승주차장부지에 2022년까지 연면적 15만6263㎡ 최고 45층 규모 '창동·상계 창업·문화산업단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창동·상계 창업·문화산업단지' 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국제지명설계공모를 통해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대표 조주환)의 '전환의 플랫폼'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당선작을 설계한 ㈜시아플랜 건축사사무소는 도곡동 타워팰리스Ⅰ·Ⅲ, 여의도 파크원, 목동 트라팰리스 등 초고층 복합건물을 설계했다. 한국건축가 협회
함께일하는재단과 에쓰오일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유류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푸드트럭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를 지원하여 유지관리비를 줄여주고 창업 활성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에쓰오일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며, 해당 상품권은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함께일하는재단은 전국 푸드트럭 사업자 중 수도권 20개 팀 및 이외 지역 20개 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