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1일 '40대기수론'을 내세우며 당권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위원은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권경선에 본격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5선의 이낙연 의원, 4선의 김부겸 의원, 그리고 박 위원이 참여함으로써 당권경쟁구도가 3파전으로 가닥이 잡혔다.박 위원은 이날 "기회가 된다면 당 대표가 되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공식선언하고 "시대를 교체하는 첫번째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주민 최고위원이 21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레이스가 이낙연-김부겸-박주민의 3파전으로 갈렸다. 이날 오후 박 최고위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박 위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전환시대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서 지속적으로 당을 혁신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현장으로 가겠다 그리고 청년, 노동, 여성, 환경, 안전 등이 우리 사회에서 무시되지 않고 제대로 시민권을 누릴 수 있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고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이 의원은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와 민생경제 등 중첩된 난제에 대한 역사적 책임의식을 내비쳤다.그리고 "당대표 출마에 대해 당안팎의 의견을 들어며 깊은 고뇌를 거듭했다"면서 "국난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출마의 변을 열었다.또한 "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임차인들이 점유 및 전입신고를 한 즉시 제3자에 대한 대항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18일 맹성규 의원은 임차인들이 임차 목적 주택의 점유 및 전입신고를 한 즉시 대항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및‘주민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의가 통과되면 그동안 끊임없이 비판이 제기되어왔던 내용의 법률 개정안 발의를 통해 취약했던 임차인 보호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임차인들이 임차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천정배 의원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등 3당 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들과 지도부의 기득권 포기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10일 천 의원은 3당 통합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원들과 각 당 지도부를 향해 "당권과 공천권을 내려놓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천 의원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먼저 "작년 7월 우리 대안신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은 대안신당의 전신인 '대안정치연대'를 결성하면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우리 정치에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 밀알이 되겠다고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상가나 점포를 임대하여 창업할 때는 다음의 사항은 반드시 짚어야 합니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보호 대상 임차인지 확인 ▶상가 건물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확인 ▶상가 건물에 대한 건축물 관리 대장을 확인 ▶영업허가 또는 신고에 문제없는지 미리 확인 ▶동일 업종에 대한 영업금지 혹은 업종 제한이 있는 상가인지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창업을 준비하면서 꼭 거치게 되는 과정 중의 하나가 창업 업종에 적합한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상가 임대를 함에 있어 주변 상권, 보증금, 임대료를 많이 보며 상권이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각각 기관주의와 기관경고 등의 징계를 받았다.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는 30일 오후 제14차 회의에서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 등에 대한 검사결과 조치안을 심의하고 이같이 의결했다.제재심은 우선 유로에셋투자자문 옵션상품을 고객에게 투자 권유하면서 설명내용 확인의무와 부당권유의 금지를 위반한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기관주의를 부과했다. 또 금융위원회에 해당 기관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건의하고, 관련 임직원을 정직 또는 견책 조치하기로 의결했다.아울러 유로에셋투자자
(창업일보) 박병조 기자 = 전세자금대출의 만기를 연장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만기 한 달 전에 신청하고 집주인의 동의를 얻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금융감독원은 24일 전세자금대출자를 위한 실용금융정보를 안내했다.은행은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의 만기연장 심사시 고객의 신용상태뿐 아니라 보증서 발급기관의 기한연장 승인 등도 확인한다. 때문에 전세자금대출의 만기연장이 필요한 소비자의 경우 심사 소요 시간을 감안해 만기 1개월 전에는 요구하는 것이 좋다.집주인의 동의도 필요하다. 통상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전세보증금에 질권(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금융투자업자가 투자 권유시 불확실한 사항을 단정적으로 표현하면 처벌받는다는 자본시장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왔다. 헌재는 2일 A자산운용사 대표 장모씨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2호 등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B상호저축은행이 발행하는 우선주 투자를 권유하며 '전혀 문제가 없는', '대박 나는 것', '단연코' 등 표현을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
개인도 신용도가 좋아지면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금웅감독원이 고객이 대출금리인하요권을 담은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을 개정 2003년 3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운로드 파일은 기존의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 그러나 내달부터는 달라지는 내용으로 개정된다. 아래는 관련기사. [편집자 註]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 개정 다음달부터 기업뿐만 아니라 가계대출을 받는 일반 고객들도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은행 고객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은행여신거래기본약
저소득 여성가장 생계형 창업지원 [개요] 여성경제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생계형 창업자금이다. 저소득 여성가장의 가계안정과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여성창업을 촉진하여 경제활동 참가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함이 목적이다.[지원내용] 총 지원예산 : 20억원, 생계형 소규모 자본 창업시 점포임차금 2천만원 융자, 융자기간 2년(1회 한하여 2년 연장 가능), 대출이자 : 연리 4%(이자는 분기납부) [지원대상] 저소득 여성가장으로 생계형 창업을 희망하는 자 - 저소득의 조건 : 가구
소자본 창업자들이 상가건물을 임차해 사업을 개시할 경우 흔히 갖게 되는 고민 거리가 있다. 건물 매매 등의 사유로 상가건물의 소유자가 변경되더라도 계속 영업을 할 수 있을지 여부가 그것이다. 또 창업자들이 임대인에게 지급한 임대 차보증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가 된다. A씨는 서울 어느 상권에 보증금 5,000만원, 월차임 100만원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 관련법 규정에 의한 사업자등록을 신청하고 세무서장으로부터 임대차 계약서상에 확정일자를 받은 다음 아이스크림대리점을 개설했다. 그런데 상가건 물의 임대인은
아래 [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운영하는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사업의 개요이다. 재산규모 7천만원 이하의 여성가장에게 최고 5천만원까지 연 3%의 초저금리의 창업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 반드시 창업을 해야 하는 저소득 여성가장이라면 여성경제인협회에 문의,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작성/ 창업과 사업아이템. [표]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사업 항목 내용
멋모르고 권리금을 주면 반드시 후회를 한다. 권리금이란 것은 법적으로도 명기되지 않는 사각지대에 담긴 돈이기 때문에 권리금으로 인한 분쟁은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권리금이란 것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인위적인 금액이므로 협상 여부에 따라 가격의 등락 폭이 커진다는 사실을 알고, 전략적으로 협상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필자 역시 직접 권리금을 놓고 줄다리기를 한 예는 많지 않지만 컨설팅 일을 진행하면서 나름대로의 요령과 방법이 있어 점포 창업 초보자를 위해 그 면면을 소개하겠다. 매출장부를 반드시 확인하라... 먼
逆모기지가 농촌까지 스며들었습니다. 농지외에는 딱히 재산이 없는 농부들에게 농지를 담보로 생활비를 대신 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제도의 요지입니다. 역모기지라는 제도자체가 부동산 재산만 갖고 있고 현금성 유동능력이 없는 고령자산자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만 이번에 농촌 고령자에게까지 확대된 것이죠. 우선 보기에는 현실성있는 정책인 것 같습니다. 농협이 주관 하는데 제대로 될지는 더 두고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관련기사입니다. - 창업과 사업아이템 註. 논과 텃밭을 담보로 다달이 은행에서 생활비를 타 쓰는 ‘역(逆)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