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일정이 29일로 확정됐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차담 형식으로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현재로선 1시간 진행 예정이지만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시간의 제한 없이 두 분이 말씀이 길어지면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영수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처음 열리는 야당 대표와의 회담으로, 국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될 것으로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밤 전격 회동을 갖고 특정한 의제가 없더라도 상시 회동을 통해 소통을 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당 대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회동을 갖고 내달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김우영 정무실장과 조용우 정무실장이 배석한 이날 회동에서 두 대표는 양 당 사이에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 간의 채널로 협의하기로 했다.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우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수회담을 환영하며 "이번 회동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께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국민들은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려라’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대통령실과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17일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함께 즉석 클린선거 회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학산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축구 경기 유세 과정에서 마주한 이원욱·유경준·전용기 후보는 유세를 끝내고, 인근 카페로 자리를 옮겨 동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네거티브, 허위사실 유포 등 과거 구태정치와의 결별을 결의하고, 동탄의 발전을 위한 공약과 좋은 정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여 지역구 선거의 모범이 되고자 약속했다. 오늘 즉석 회동을 제안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5층 회의실에서 열린 김 부의장의 입당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해 김 부의장의 입당을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일 한 비대위원장과 만찬 회동을 한 자리에서 입당 제안을 받았고 이날 국민의힘에 공식입당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입당원서를 쓴 김 부의장에 당국민의힘의 빨간색 국민의힘 점퍼를 입혀줬다.김 부의장은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
[공정언론 창업일보]브라힘 부갈리 하원의장 초청으로 알제리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수도 알제에서 20일(이하 현지시간)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압델마지드 테분 대통령과 브라힘 부갈리 하원의장, 살라 구질 상원의장 등 알제리 최고위급 인사 3인을 모두 면담하며 숨가쁜 의회외교 활동을 펼쳤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3년 만이다.김 의장은 알제리 최고위급 인사들에게 현지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한국 기업의 對알제리 투자 확대를 위
[공정언론 창업일보]브라힘 부더발라 국민회의 의장의 초청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4년 만에 튀니지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수도 튀니스의 대통령궁에서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을 면담하고, 이어 의회에서 부더발라 국민회의 의장과 면담하는 등 튀니지 최고위급 지도자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또, 같은 날 오후 튀니지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김 의장은 사이에드 대통령과 부더발라 의장에게 현지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해 긍정적인 답변을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이 14일부터 23일까지 8박 10일간 모로코, 튀니지와 알제리를 공식 방문한다.김 의장은 각국 정상과 상·하원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만나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고 개발협력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 외교무대에서 상호 협조를 강조하고 의회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김 의장은 먼저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상주공관을 개설(1962년)한 이래 국제 무대에서 상호 적극 협력해 온 전통적인 우방국인 모로코를 방문한다. 한국 국회의장의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여야 합의처리를 원하는 유가족의 의견을 존중하여, 의장 조정안을 중심으로 교섭단체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수정안을 이번 회기 내에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장은 "이를 위해 1월 2일부터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회동을 통해 조정안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10·29이태원참사 특별법안'에 대한 김진표 국회의장 입장문 전문이다.◇김진표 국회의장 「10·29이태원참사 특별법안」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안과 관련해 유가족들이 엄동설한에 오체투지를 벌이는 등 연내 여야 합의 처리를 절박하게 호소한 데 따라 21일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중재안을 제시했다.중재안의 주요내용은 첫째, 조사위원회 구성을 전제로 특검조항을 삭제하고 둘째, 정치쟁점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법 시행 시기를 내년 4월 총선 이후로 연기하는 것이다.앞서 김 의장은 이태원참사 문제가 실질적으로 종결될 수 있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이 여야 합의로 처리돼야 함을 강조하며,
[공정언론 창업일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약 656조 원 규모의 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 비록 12월 2일 법정처리시한을 19일 넘기긴 했지만,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기간이 걸린 지난해(12월 24일)보다 이른 타결이다. 더욱이 12월 초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을 앞두고 이동관 前 방송통신위원장 및 검사 탄핵, 노란봉투법 및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갈등이 극심했고, 이어 최근까지도 이른바 쌍특검 및 국정조사 요구안 처리 등으로 여야 대립이 첨예한 상황에서 타결된 것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고 할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의 부산엑스포 유치 위한 17개월 지구6바퀴 대장정 끝맺었다. 2022년 7월 취임 직후부터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내외를 넘나드는 숨가쁜 일정을 소화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노력이 22일 멕시코-칠레-인도네시아 9박 12일 순방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30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182개국의 비밀투표로 결정된다.2002년 당시 청와대 정책기획수석비서관으로서 한일 월드컵의 성공을 이끈 김 의장은 "부산엑스포는 88서울올림픽, 2002월드컵에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3일부터 11박 13일 동안 「2023 한-아프리카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및 「제9차 G20 국회의장회의(P20)」 참석을 겸한 케냐·이집트·인도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5일(일) 귀국했다. 김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아프리카 및 G20 국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 표결로 결정되는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총력 외교를 펼쳤다.▲ 아프리카 21개국 컨퍼런스 개회식 참석 및 케냐 대통령·상원의장 면담김 의장은 먼저 케냐를 방문해 5일(목) '한-아프리카 협력증진'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9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카이로에서 오전에는 대통령궁에서 알시시 대통령을 면담하고 이어 하원에서 기발리 하원의장을 면담했으며, 오후에는 상원에서 압델-라젝 상원의장을 면담하는 등 이집트 국가지도자들과 숨가쁜 의회외교 활동을 펼쳤다.김 의장은 이집트 국가지도자들과의 면담에서 먼저 "인류 문명의 발상지이며, 아시아·유럽·아프리카 3개 대륙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아랍권의 선도국가인 이집트를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길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김민석 의원은 25일 원내대표 경선에 등록한 네 명의 후보들에게 "만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을 내고 다섯가지 이유를 제시하며 "원내대표 경선에 등록한 네 분의 후보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과 함께 오늘 중이라도 함께 만나 뵐 것"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첫번째 이유로 "출마의 이유와 변을 명확히 해주기"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후보자들 가운데 어떤 형식으로든 국민과 당, 그리고 의원들 앞에 명료한 출마 이유와 변을 밝히지 않은 분들
[공정언론 창업일보] 홍범도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있는 국회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은 오는 24일 ‘독립전쟁 영웅, 흉상철거 백지화! 서울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홍범도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의 흉상 이전을 백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24일 오후 3시, 노원구에 있는 중계근린공원을 출발하여 태릉입구역을 거쳐 독립전쟁 영웅들의 흉상이 모셔진 육군사관학교 정문에서 종료된다. 약 4.5km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흉상 이전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는 활동을 할 예정이며, 소요 시간은 약
[공정언론 창업일보] 캄보디아를 거쳐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의회를 방문해 상·하원의장을 잇달아 만나 △말레이시아 진출한국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 △방산분야 수출 및 교류 △중전철 등 주요철도 사업 참여 △2030부산엑스포 지지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장의 이번 말레시이아 방문은 지난해 11월 안와르(총리)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선 첫 방문이며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 40주년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날 오후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 의장은
[공정언론 창업일보]캄보디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전·현직 총리와 상원의장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격상 △방산 분야 교류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고용허가 확대△2030부산엑스포 지지 등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프놈펜에 위치한 평화궁에서 훈 마넷 총리를 만난 김 의장은"총리 취임 후 2050년 고소득 국가 진입을 위한 '5각 전략'을 발표했는데 이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한국도 ODA(공적개발원조) 지원을 활발히 해 캄보디아의 경제 발전을 돕고 싶
페르디난드 마틴 고메즈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필리핀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수도 마닐라에서 25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을 면담하고, 같은 날 오후 후안 미구엘 주비리 상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광물·원전·방산·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면서 인적교류 확대와 우리 재외국민 보호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김 의장은 먼저 이날 오전 부통령실에서 두테르테 필리핀 부통령을 면담했다. 다바오 최초의 여성 시장을 지낸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딸이다. 김
피지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23일 오전(현지시간) 윌리아메 마이바릴리 카토니베레 대통령과 나이카마 랄라발라부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피지 측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입장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기후변화 및 개발협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먼저 피지의 수도 수바 대통령궁에서 카토니베레 대통령을 면담했다. 김 의장은 대통령궁에 입장하며 방명록에 "이번 방문을 통해 태평양 지역의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 피지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길 기원합니다"라고 남겼다.카토니베레 대통령은 "수교(197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