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주재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삼성 사장단은 △글로벌 시장 현황 및 전망 △사업 부문별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전략사업 및 미래 먹거리 육성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사장단 회의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경계현 삼성전자 DS 부문장을 비롯해 최윤호 삼성SDI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 전자 관계사 경영진 25명이 참석했다.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는 26일 임직원 대상 메일에서 “클라우드, 물류, 보안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모으자”는 메시지를 전했다.황 대표는 “삼성SDS는 세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미래 사업의 단초를 가진 회사”라며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인재와 기술력 확보에 더욱 매진하자”고 말했다.황 대표는 먼저 삼성SDS가 진정한 클라우드 회사로 거듭날 때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 접점에서 쌓아 온 업종 전문성과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ABD(인공지능·블록체인·데이터 분석)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반도체 위에 성장한 비정질 그래핀' 신기술을 개발했다.삼성전자는 12일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신기술을 개발했으며 비정질 그래핀 합성 원천기술은 세계 첫 개발”이라고 설명했다.국내 연구진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의 새로운 형태인 비정질 그래핀의 대면적 합성 기술을 개발, 대표적인 차세대 신소재인 2차원 소재의 응용범위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황성우 전무, 주원제 박사 등은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의 황동목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