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동국제강이 생산한 철강 제품이 국가광물정보센터에 전시됐다 22일 동국제강은 자사가 기증한 철강 제품이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산하 국가광물정보센터에 전시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건설용으로 사용되는 H형강과 철근 △선박을 만들 때 사용되는 후판 △TV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재료가 되는 컬러강판 등 철강 제품 샘플 총 12점을 국가광물정보센터에 기증했다. 기증한 샘플은 광석에서 추출된 철강 금속의 유용성을 설명하는 사례로 상시 전시된다.국가광물정보센터는 광산 등지에서 수집한 원석 등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공공기관 기관장의 연봉이 최고 3억까지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광물자원공사의 경우 자본금 잠식에도 766억원의 성과급을 지원해 빈축을 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소관기관 44개를 대상으로 기관장 연봉과 성과급 지급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 공공기관 기관장 연봉이 많게는 3억 원에 달했고, 성과급은 최대 1억 1천 7백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부채가 많고 경영실적이 낮은 기관들도 올해 많게는 70억 원에 달하는 자체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6조 원으로, 완전 자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등 5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산자중기위가 의결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은 2017년 1월 28일 종전의 「전기용품안전 관리법」과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을 통합·시행한 이후 논란이 된 일부 조항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한편, 소상공인 등에게 과도하게 부과된 의무부담을 현실적으로 이행 가능한 수준으로 완화하기 위하여 그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선박 건조에 사용되는 후판 납품가의 10% 인상에 대해 조선과 철강업계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한 푼이 아쉬운 상황이라며 울상을 짓고 있는 조선업계에 달리 철강업계는 가파른 원재료가 상승을 감안하면 후판 값 10% 인상이 수익성 제고에 큰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무덤덤한 모습이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사들과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후판 공급사들은 올 하반기 후판가격을 t당 5만원 가량 인상하는데 최근 합의했다.후판 공급 가격은 최근 3년여간 t당 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