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용혜인 국회의원이 “민생회복지원금은 재정 낭비가 아닌 생산적 민생 정책”이라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 정의당, 새로운미래는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도입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용혜인 의원의 회견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지원금, 재정 낭비가 아니라 생산적 민생 정책입니다어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보다 더 생산적인 의제를 다뤄야 한다며 영수회담이 열리기도 전에 반대 입장을 못박았습니다. 논의조차 않겠
[공정언론 창업일보]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지역경제 살리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경기 위축, 소비 둔화로 매출 하락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자영업자 대출잔액은 1,05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에 달했고, 올해 1월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48.1로 지난 2022년 2월 이후 23개월 만에 최저치였다.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나주시의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6,999개로 2015년(9,849개)
[공정언론 창업일보] 매년 폐업하는 개인사업자가 무려 80만명에 달하지만, 국세청이 제공하는 체납액 징수특례 수혜비율은 0.28%에 불과해 몹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30일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코로나19 대응 폐업 개인사업자 재기 지원 체납액 징수특례 제도 운영 실적’ 자료에 따르면 제도 시행 이래 수혜건수는 매년 2천여건, 총 6,748건에 불과했다. 매년 약 80만명씩, 3년간 총 244만6,658명의 개인사업자가 폐업했음을 고려하면 몹시 미미한 지원실적이다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8일 청년들의 성공적인 외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운영하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4주에서 3개월까지 실질적인 외식사업 운영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식시장은 초기 진입장벽이 낮아 예비창업자들의 비효율적 투자와 사회적 비용이 높은 편이며, 이를 방지하고 준비된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상권분석과 회계세무 등에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회 산자중기위는 30일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수행에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손실규모 및 폐업률 파악을 위하여 관계 기관과의 자료 협조 및 관련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시정을 요구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특허청 소관 2020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결산 심사 결과 5건의 시정, 11건의 주의, 71건의 제도개선 등 총 87건의 시정요구사항이 채택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 등 재난으로 인해 파산하였거나 폐업 후 다시 창업하는 소상공인에게 채무 조정 조건을 우대할 수 있도록 하는 재기지원사업관련 법의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른바 코로나19로 생업을 포기한 영세 소상공인이 재창업하면 채무조정 시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28일 이용호 의원은 코로나19로 폐업 후 다시 재기하려는 영세소상공인에게 채무 조정 지원을 우대하는 내용의 '코로나19 소상공인 패자부활법'(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자영업의 5년 내 폐업률은 약 80%에 육박한다. 이때의 손실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창업에 두려움을 느낀다.이러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책이 출간됐다. ‘망해도 본전 뽑는 소자본창업’이 그것이다. 펴낸 곳은 좋은땅출판사.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는 창업, 열심히 모은 소자본을 아껴서 창업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창업 아이템, 창업자금 마련, 투자와 수익, 운영, 마케팅까지 책에 소개된 구체적인 방법으로 준비하고 실행한다면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다. 창업에 대한 허황된 꿈을 좇기보단 창업의 현실을 보여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재난지원금이 전통시장 및 소규모 사업장의 소비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차 긴급재난지원금의 현금수급가구 93.7%가 소비에 참여하는 등 재난지원금이 민간 소비진작과 서민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지원금 사용가능업종의 매출액이 사용불가업종 매출액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는 점, 휴·폐업률에서도 사용가능 업종이 더 안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창업기업의 10개 중 7개는 5년을 채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양금희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 받은 ‘창업기업 생존율 현황’ 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의 5년 차 생존율은 29.2%에 그쳤다. 이는 OECD 주요국 평균 41.7%에 한참 모자라 '창업지속가능'에 대한 심도있는 정책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창업기업 중 5년차 폐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81.6%의 예술기업 및 헬스장, 실내경기장 등의 스포츠‧여가서비스업으로 10곳 중 8곳 이상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정부가 골목슈퍼를 살리겠다고 시작한 '나들가게'가 폐업률 35.7%에 달해 사업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매년 매출도 감소하고 있어 폐업 및 업종 전환 등의 이유를 면밀히 살펴 지원책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1,134억 원을 지원한 나들가게 사업의 전체 폐업률은 3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이후 개점한 점포 1만 1,694개 중 3,793개 폐업, 393개는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상권·입지분석 등을 하는 데 있어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이용하게 되면 폐업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31일 최승재 미래통합당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입지 및 업종 선정 시 실질적이고 정확하게 실태가 파악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소상공인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상권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4년간 337억여원을 투입한 청년몰 점포의 30%가 휴폐업해 중간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용주 의원이 3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년몰 조성사업을 시행한 시점인 2016년부터 올해 6월말 현재까지 489개 점포를 지원했으나, 이 중 29%인 140개 점포가 휴・폐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16년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몰 조성사업’이 열악한 입지여건과 전문성 부족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소상공인 창업의 요람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인천, 전북, 경남 3개 지역에 확대 설치된다.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기존 6개에서 9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로써 기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등 권역별 6개 사관학교에서 인천, 전북, 경남을 포함한 9개로 확대되는 것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존 6개 광역권에 설치되어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여 왔으나, 타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참여가 어려워 전국적 수요를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자영업자 열명 중 9명이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서비스 연구·개발(R&D)을 활성화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1일 중소기업연구원 김희선 연구위원은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자영업 서비스 R&D 활성화 방안”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2017년도 자영업 폐업률 또한 87.9%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2%나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음식점 폐업률은 92%로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5년도 기준으로 우리나
[창업일보 = 이서율 기자] "백년가게 육성사업 CEO를 만나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매년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 육성지원하는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선정된 업력 30년 이상의 업체들의 대표님들의 성공노하우를 알아보는 인터뷰연재를 기획한게 3개월 전이다.외식창업시장은 매년 높은 폐업률로 힘들어 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여전히 성공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은 많다. 가까운 지인들의 대부분이 외식사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고 필자 또한 외식업에 몸담고 있는 한사람으로 늘 고민이 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더 잘할수 있을까 라는 것이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커피전문점이 경기북부에만 500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과밀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북부지역에 영업 중인 커피전문점은 5036개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북부 총 편의점 수 3481개보다 훨씬 많은 숫자이다. 이 중 고양시가 1741개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시 776개, 파주시 753개, 의정부시 644개, 구리시 278개, 포천시 270개, 양주시 221개, 가평군 179개, 동두천시 98개, 연천군 76개 순이었다. 이는 각 지역 전체
주식회사 필로비즈(대표 양효욱)은 머신러닝 기반 비즈니스 분석 및 예측 플랫폼 Bizgress를 개발했다. 매년 약 7만여개의 법인이 의욕적으로 창업되지만 3~5년 후 생존율은 약 30% 수준에 불과하다. 스타트업은 더욱 많이 창업되고 더욱 빨리 사라져간다. 재무, 인재, 관리, 마케팅, 기술 등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챙겨야 할 것들은 너무 많고, 기업의 지속성 확보를 지원해주는 다양한 컨설팅과 경영 분석 기법들은 시간과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작은 기업들에게는 머나 먼 이야기이다.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최대 목표는 사업을 지속시키는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우리나라 자영업의 경우 소비자물가가 한 단위 오르면 폐업위험은 50%이상 증가하며 중기대출 이자율이 0.1% 늘어날 때마다 폐업위험도는 7~10.6% 상승해 경기와 대출이자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자영업의 대표적인 업종중의 하나인 음식숙박업의 생존기간은 3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은행 남윤미 미사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낸 '국내 자영업의 폐업률 결정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업종별 평균 생존기간은 도·소매업 5.2년, 음식점 및 숙박업 3.1년, 수리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사업 아이디어 톡톡’을 개설, 발전가능성이 높은 창업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는 “‘신사업 아이디어 톡톡’에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소정의 발굴수당도 지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란 소상공인 분야의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 해외에서 사업화 되었으나 국내 사업화가 미비한 창업 아이디어, 국내에 최근 소개되어 시장규모가 작지만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창업 아이디어를 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 서울시가 1일부터 영세 자영업자의 실패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오픈, 시범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영업자의 생존율은 10년이 지나면 2개도 채 되지 않는다. 특히 골목상권을 차지하는 영세 자영업자의 경우 동일 아이템이 복수로 존재해 서로 제살깎이식의 경쟁이 폐업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창업위험도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서울시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상권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