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LG화학이 중국 배터리 소재 전 밸류체인에서 RE100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중국 저장성 취저우 전구체공장이 저장성 최대 발전사인 절강절능전력으로부터 연간 5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수급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전구체는 양극재의 전 단계 원료로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을 결합해 제조하고, 여기에 리튬을 더하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가 된다.취저우 전구체 공장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LG화학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LG전자의 BS사업본부 산하 화학·전자 재료 사업 부문을 5250억원에 인수하는 영업 양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인수 대상은 생산설비 및 해당 사업 부문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다. LG전자 CEM 사업부는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청주, 중국 항저우, 유럽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국내·외 임직원 800여 명은 전원 고용이 유지된다.LG화학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LG화학이 친환경 소재 및 전지 등 신성장 동력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14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중심의 e-Mobility △글로벌 혁신 신약을 선정하고 해당 분야에만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G화학, 신성장 동력사업에 10조 투자▷전지 소재 중심의 e-Mobility▷친환경 소재 중심의 Sustainability 비즈니스신 부회장은 “이제 비즈니스 세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LG화학이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65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조4081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3.4%, 영업이익은 584.0% 증가한 실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치를 갱신했다.영업이익의 경우 창사 이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첫 돌파했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9021억원, 최대 매출은 2020년 4분기 8조9049억원이었다.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사업구조를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LG화학이 연매출 30조원을 돌파했다. 27일 발표한 LG화학 지난해 경영실적에 따르면 2020년 한햇동안 매출 30조575억원, 영업이익 2조353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했다. 무엇보다 연매출이 30조원을 돌파 했다. 이는 창사이래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8조885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67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이와 관련 LG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