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제8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이하 김근태상)’선정위원회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근태상’은 민주주의자 김근태 선생의 삶을 기리고,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지지하고, 연대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다.‘김근태상’은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이하 김근태재단)’과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이하 민평련)’가 공동으로 주최한다.‘김근태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상패는 매년 시대 상황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故강수연 배우의 영결식이 11일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영결식장에서 거행된다.발인은 영결식이 끝난 직후 진행되며 장지는 용인추모공원이다. 배우 유지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영결식은 김동호, 임권택, 문소리, 설경구, 연상호 등 한국영화 감독 및 시대를 함께했던 영화계 연기자 동료, 선후배들의 추도사와 추도 영상이 상영되며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영결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르며 장례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다.◇장례고문으로는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의학 전문 기자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고(故) 강수연(55)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올렸다가 일부 비판이 일자 사과했다.홍혜걸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오늘 제가 올린 강수연 씨 사망 원인에 대한 유튜브 영상에 약간의 비판이 있다”고 전하며 “‘강수연은 왜 숨졌나’란 제목이 문제였던 것 같다. 팬들에겐 다소 무례하게 보일 수 있었던 것"이라고 봤다.이어 그는 “대중을 상대하는 미디어 종사자들은 예민하게 정서를 살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다”며 “‘강수연 별세의 원인과 대책’으로 바꿔 올리기로 했다. 이 자리를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월드스타 배우 강수연이 영면에 들었다.고 강수연 배우는 7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뒤 심정지 상태로 내원한뒤 사흘간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받았으나 결국 다시 깨어나지 못했다. 영화계는 그를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린 첫 번째 배우"고 기억하고 있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1985), (1987)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던 그는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