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은 27일 ▷기후위기 대응 재원 확대 및 컨트롤타워 강화 ▷무탄소 에너지 확대를 통한 글로벌 산업경쟁력 확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혁신 및 기업 저탄소 전환 지원 ▷기후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녹색금융을 통한 기후산업 성장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후위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에서 공약을 국민택배로 배송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기후위기는 환경 영역에 그치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산불·폭염·폭우·지진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포항시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정책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김 의원은 "여론조사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의 미래먹거리 산업과 주요 시급과제 그리고 포항시 인구 유입을 위한 우선 추진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했다.김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통해 포항시 남구 주민들은 ‘의료 바이오 산업’을 포항의 대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및 부속병원 설립’을 주요 시
2023년도 예산안이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24일 새벽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638조7천2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애초 정부안 보다 3142억원이 줄었다. 증액은 약 3조9천억원, 감액이 약 4조2천억원이었다.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순감으로 전환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 만이다.이날 국회는 제400회(임시회) 제2·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등이 의결됐다.국회가 수정 의결한 2023년도 예산은
현대자동차는 9일 연구개발본부 대상 경력 직원을 대규모 채용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R&D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면서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경력 채용 모집을 착수한다고 밝혔다.모집 부문은 △전동화/배터리 △차량 아키텍처 △차량통합제어 HW/SW 개발 등 총 87개 분야이며, 채용 규모는 세자릿수 수준이다.이번 경력 채용은 본격적인 친환경차 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동화 통합제어 개발 분야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기존 사
◇뉴스요약현대자동차는 2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독일에 진출함으로써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프레이뮬러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전무)은 “이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계약으로 독일 내에서 현대차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는 독일 정부의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으로 사업 확대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인 독일에 진출한다.현대자동차는 최근
미래 유니콘을 꿈꾸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행사가 지난 21일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열렸다.3회 행사를 열게 된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스타트업의 다음(NextStep) 단계로의 성장과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Contest)라는 의미를 담아 개최하는 프라이빗 행사로 5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주최사인 창업진흥원이 스타트업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씨엔디씨와 스타트업 투자데이터 제공 플랫폼 더브이씨를 활용해 투자 가능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프라이빗
현대자동차는 18일 고성능 N브랜드가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고성능 콘셉트카 2대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영상을 공개하고, 이 영상에서 고성능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 및 고성능 전동화 차량 2대를 소개했다. 영상은 현대 N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차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N브랜드는 2015년 브랜드 론칭 이후 고객 관점에서 ‘운전의 재미’를 꾸준히 추구해왔다. ‘고성능’ 개념을 단순히 빠른 차량으로 보는 것이 아닌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 전기 방화재 분야 전문가 (주)아이캡코리아 임장호 대표 등 3명을 올해 1~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용부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이들 3명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고용노동부장관 증서를 수여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다. 주로 직업계 학교 등을 졸업하고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SK그룹이 투자한 미국 반도체 사업이 ‘한미 경제협력의 대표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SK그룹은 1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SK그룹이 투자한 미국 내 차세대 전력 반도체용 웨이퍼 공장이 양국 경제협력의 최고 성과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주목받은 이유로 전기차와 태양광 발전 등에 쓰이는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양국 경제발전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탄소감축에 이바지하는 ‘일석삼조’의 협력 모델이기 때문이다.SK그룹에 따르면 여한구 산업통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안철수 후보 등 주요 대선후보의 과학기술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내용이 24일 공개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혁신 창업국가’ 건설을 위해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027년까지 1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 도입히야 선배 스타트업과 정부가 함께 투자하는 창업연대기금 1조 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모태펀드 10조원, 기술보증의 보증규모를 2배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이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부산시 1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 확산을 위한 '부산 수소동맹 결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제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된 ‘부산시 수소산업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대표 수소기업 18곳이 힘을 모아 산․연․관 협력체계를 만들어, 부산의 수소산업 밸류체인을 조성하고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수소동맹을 결성한다.이번 수소동맹에 참여하는 18개사는 파나시아, 코렌스, 금양, 동화엔텍, 엔케이, 대창솔루션, 유
[기사요약]넷마블은 28일 최근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으로 권영식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신설된 ESG위원회는 ESG 정책과 주요 사항 심의·의결 기구로 ESG 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실무 전담조직인 ESG 경영실 산하에 구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넷마블은 ESG 경영방향성과 구체적 활동 지표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년 1분기 내에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넷마블이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하고 ESG 경영 강화에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본부 대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현대자동차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현대차는 특히 이번 채용으로 자율주행, 로보틱스,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현대자동차와 현대일렉트릭이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개발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 사업부 부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 차량에 적용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이를 이동형 발전기나 항만 육상 전원 공급장치에 활용해 전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한국과 칠레 협력으로 양국 모두 수소강국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의장집무실에서 안드레스 알라만드 칠레 외교장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한국은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나라고, 칠레는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며 “양국이 협력하면 모두 수소강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의장은 이어 “칠레의 각종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이 진출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태양광 발전, 철도 교량 사업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2015년 창립한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스타트업 ㈜TFJ글로벌(대표 진의규)가 올해 최대 350억원 연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TFJ글로벌은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기반의 희소성 높은 하이테크 섬유소재 스타트업이다.티에프제이글로벌 진의규 대표는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자체 브랜드 ‘블루로지’ 주력사업이 순항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최대 연매출 3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진대표는 “TFJ글로벌은 인체에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인턴십 및 아세안 인턴십 지원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는 신사업 및 미래기술 분야 우수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아세안 시장 및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글로벌 인턴십의 경우 △자율주행 △연료전지 △선행기술 △로보틱스 △AI △UAM △빅데이터 △신사업 전략 등 24개 부문이며, 아세안 인턴십은 △해외 완성차 판매 △해외법인지원 △시장조사 △품질교육 △생산기술개발 △경영지원 등 13개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현대자동차는 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21일 ‘국내 도심 항공교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현대차 UAM 사업부 신재원 사장,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민간항공기·공항·항행 시설의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시험 및 인증,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결함 분석 및 첨단 항공기술의 개발과 표준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5’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리홍펑 현대차·기아 브랜드 및 판매 부문 총괄은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 전용 전기차를 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 뜻깊다”며 “오늘 선보인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중국에서의 전기차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현대자동차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서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총 11개 분야로 △차량개발 △디지털엔지니어링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시스템 △연료전지 △전동화/배터리 △선행개발 △기술경영 △로보틱스 △디자인 등이다.모집 대상의 자격은 해당 분야 관련 경력자 및 박사 학위 소지(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4월 12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29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