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이 날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어 25명의 우수 법률안 대표발의 의원과 5명의 여야협치 우수의원, 6개 국회의원연구단체와 3개 우수위원회가 상패를 받았다.박병석 국회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21대국회 2년간의 성과를 되짚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 조율과 조정, 협의와 중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의장집무실에서 송두환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의 예방을 받았다.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번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국회의장회의에서 외국 국회의장과 만났을 때마다, 한국의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진출 지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송 위원장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가 유엔인권이사국에 진출하게 되면 국제적 위상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며 “국제적 인권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인권위도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한국은 2022년 10월에 치러지는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 입후보했다. 진출하게 되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7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국회의장회의에서 세계 13개국 의장과 연쇄 양자 회담을 가졌다. 박 의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센터에서 개막된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여한 13개국 의장과 연쇄 양자회담을 이어가는 등 숨가쁜 의회 정상 외교를 펼쳤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가 지도자급 인사들이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브엉 딩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의 회담을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협력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한국의 달라진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차 오스트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5일(현지시간) 저녁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한 호텔에서 동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스트리아에 있는 2700여 명의 교민들이 아주 모범적인 교민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인회장 선거도 분열하지 않고 합의추대의 전통을 이어왔고, 특히 코로나도 한인회를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박 의장은 “